2023. 9. 5 서로 믿음을 권면하고 순종을 실천하는 공동체 (히 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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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03회 작성일 23-09-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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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결과는 영원한 안식이다.

안식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완고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거역이다.

완고한 마음이란 믿지 않으려는 마음이다.

성경은 믿지 않는 마음은 악한 마음이라고 선언한다.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중요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믿음을 지키는 것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또한 성도 간에 서로를 권면함으로 죄의 유혹에 빠져 마음이 완고해져서 믿음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지킨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다.

세상의 숱한 미혹 가운데에서 믿음을 갖게 하시고 지금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한다.

어떤 시험이나 고난이 다가와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더욱 견고하게 하나님께 붙어 있기를 기도한다.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12-14 )

 

모세를 따르던 출애굽 백성들은 마음이 완고해져서 하나님을 격노하게 함으로 가나안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었다.

성경은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안식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신뢰하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뜻을 이루시고 믿도록 요청하셨지만 예수님 당시와 초대교회 시절에도 사람들이 믿지 않았고 

믿음으로 구원의 출애굽을 경험한 성도 가운데도 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마음이 완고해져 믿음이 흔들리고 배교한 자들이 생겨났다.

그들은 당연히 예수님과 함께하는 안식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나의 마음이 더욱 겸손함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영원한 안식을 갈망하는 신앙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15-19)

 

주님!

영원한 안식을 소망하며 믿음을 지킬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시험과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게 하셔서 매일 매일 믿음과 소망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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