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31 바르게, 거침없이 계속 전파할 복음 (행 2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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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81회 작성일 23-09-01 11:18본문
바울은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많은 유대인들을 만나 복음을 전한다.
그는 성경에 예언된 메시야에 대한 내용과 그 메시야가 예수이심을 선포한다.
어떤 이들은 복음을 믿고 어떤 이들은 거부하니 바울은 성경에 하나님의 백성이 깨닫지 못함에 대해 기록된 말씀으로 그들을 훈계하고
이로 말미암아 구원이 이방인들에게로 향하게 되었음을 이야기한다.
바울은 진리를 증거함에 언제나 신실하고 확고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흔들리지 않는다.
이는 그의 믿음과 사명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며 바울과 같이 흔들리지 않는 복음의 확신과 사명으로 언제나 누구에게든지 신실하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길 기도한다.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23-28)
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상황들을 하나님의 시간들로 사용했다.
하나님의 사건이 일어나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재판을 기다리며 약 이 년간 셋집에서 머무는동안 그는 자신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했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했다.
사도행전의 마지막은 사도바울이 담대하고 거침없이 로마에서 복음을 전하는 이야기로 마무리 된다.
후일 사도 바울은 잠시 석방되어 당시 땅끝으로 여겨졌던 서바나 까지 다녀왔고 네로황제의 기독교 박해 때 체포되어 참수형을 당했다고 한다.
'담대하게 거침없이' 바울이 전한 복음이 2천년이 지나 나에게까지 이르렀다.
놀랍고 감사한 은혜이다.
은혜를 입어 구원받은 주님의 제자로서 나 역시도 사도들의 행적 28장 이후를 써내려간다.
나와 공동체 성도들의 행적 마지막도 담대하게 거침없이 복음을 전했다고 기록되어지길 소망하며 성령께서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30-31)
주님!
바울 사도와 같이 저도 구원하시고 사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교회와 단체 성도 모두 확고한 신앙으로 담대하게 거침없이 복음을 전하는 사도행전 29장을 써내려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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