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3 지혜의 부름에 응답하고 지혜의 유익을 누리십시오 (잠 8:1~2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70회 작성일 23-10-13 09:30본문
세상살이의 각 분야 매 순간마다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가 곳곳에서 나를 부른다고 의인화하고 있다.
그 지혜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한다.
지혜는 선한 것과 정직한 것, 의로운 것을 깨닫게 해준다.
그러므로 지혜자들은 이런 길을 알게 하는 말씀의 지혜를 소중하게 여기고 갈망하고 구한다.
지혜가 있는 곳에 명철이 있고 지식과 근신함이 있다.
지혜자는 교만과 악행과 패역한 말들을 멀리한다.
말씀을 통해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지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나의 삶이 지혜로운 말씀을 따라 진정으로 선하고 정직한 것들을 추구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 그가 길 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서며 성문 곁과 문 어귀와 여러 출입하는 문에서 불러 이르되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지니라
너희는 들을지어다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
내 입의 말은 다 의로운즉 그 가운데에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나니 이는 다 총명 있는 자가 밝히 아는 바요 지식 얻은 자가 정직하게 여기는 바니라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1-12)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말씀의 지혜를 따라서 악을 미워하고 겸손하며 악행과 패역한 말을 삼간다.
선한 왕들은 지혜로 통치하고 방백들은 말씀을 따라 공의를 행하고 판관들은 의로 다스린다.
지혜를 사랑하는 자들이 지혜의 사랑을 입을 것이며 지혜가 주는 여러 보상들을 얻게 될 것이다.
잠언의 저자인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고 지혜로 통치하였다.
지혜로운 통치로 인하여 그는 명예와 부귀 모두를 얻게 되었다.
본문은 지혜를 의인화하여 자신이 경험한 지혜의 열매를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리석은 사람들은 계략과 모사로 일을 도모하고 유익을 얻으려 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들은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의 의를 행함으로 지혜로운 삶이 가져다주는 유익을 얻는다.
일시적으로는 부정직하고 불의한 세상의 모략이 유익을 가져다주는 듯하나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리석음의 결과가 드러나 패망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내 자신과 공동체의 모든 성도들이 삶의 유익을 위하여 세상의 모략을 따르지 않고 오직 말씀의 지혜만을 따라 의롭고 진실하며 겸손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무엇보다 이 나라를 통치하는 자들이 진정 겸손하게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다스릴 수 있기를, 무엇보다도 영적 지도자들이 올바른 지혜로 세상 통치자들을
이끌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내게는 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나는 명철이라 내게 능력이 있으므로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14-21)
주님!
지혜의 부름에 응답하고 동행함으로 정직하고 겸손하며 의롭고 선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 가운데 지혜로운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2023. 10. 14 창조주를 기억하며 자신을 지키는 지혜 (잠 8:22~36) 23.10.14
- 다음글2023. 10. 12 유혹을 이기지 못한 자의 두려운 결말 (잠 7:1~27) 23.10.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