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1 말씀과 동행하며 음란을 차단하는 지혜 (잠 6: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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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81회 작성일 23-10-11 09:25본문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혜의 말씀을 언제나 가까이 해야 한다.
지혜로운 부모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훈계하고 지혜로운 자녀는 부모의 훈계를 소중하게 여긴다.
말씀의 훈계를 중시한다는 것은 언제나 말씀과 동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 말씀은 인도자가 되며 보호자가 된다.
걸어가는 길의 등불과 빛이 되며 생명이 된다.
말씀은 가까이하는 지혜자를 생명의 길로 인도한다.
그러므로 지혜자는 항상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게 하심에 감사한다.
그 말씀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입게 하심도 감사한다.
언제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깊이 묵상하며 이끄는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20-23)
말씀은 유혹과 시험으로부터 지혜자들을 보호한다.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고 그 인도함을 받지 않는 자는 세상의 유혹을 따라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세상의 유혹 가운데 성적인 유혹이 가장 강하다.
말씀이 마음을 다스리지 않으면 성적 매력에 끌리게 되고 음행을 저지르게 된다.
성적인 유혹을 하는 자들은 사람들의 소유와 생명을 노리고 사냥하는 자들이다.
그 유혹에 넘어가는 것은 숯불을 끌어안는 것이며 숯불을 밟고 지나가는 것이다.
그 결과의 비참함은 확실한 것이다.
특히 타인의 배우자와 불륜을 저지르는 자는 더욱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이다.
자신과 불륜에 빠진 자의 배우자로부터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고 분노의 대가를 처절하게 치르게 될 것이다.
정말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온전히 그 인도하심을 받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유혹으로부터 자유할 수 없다.
누구에게나 욕망이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저히 말씀의 가치를 따라 살아갈 때라야 말씀의 보호를 받게 된다.
수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말씀의 인도함을 받지 않고 유혹을 따라 성적인 타락에 빠져 많은 이들을 실망시키고 시험에 들게 하였으며 아프게 하였다.
내 자신을 비롯한 교회와 단체의 모든 성도들이 더욱 말씀을 가까이 하고 그 인도함과 보호함을 받아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것이 너를 지켜 악한 여인에게, 이방 여인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네 마음에 그의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어찌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그를 만지는 자마다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도둑이 만일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둑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하지는 아니하려니와 들키면 칠 배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주게 되리라
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남편이 투기로 분노하여 원수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 어떤 보상도 받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24-35)
주님!
말씀을 통해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얻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모든 유혹과 시험을 이기는 거룩한 성도와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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