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28 변함없는 예수님 안에서 사랑과 정결로 사는 성도 (히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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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6회 작성일 23-09-30 10:02본문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삶은 공동체 안에서 형제 사랑하기를 힘쓰고 또한 공동체를 방문하는 손님을 대접하기를 힘쓰며 복음을 전파하다가
옥에 갇힌 성도들을 생각하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가정을 소중하게 여겨 거룩함을 지켜 음행을 피하는 것이다.
또한 돈을 사랑하여 세속화되지 않아야 하며 주님을 따름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믿음의 삶은 모든 일에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천되어야 한다.
거룩한 공동체의 모습들은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이 제자들의 모습을 보고 세상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성도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예수의 제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세주가 아니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를 믿는다는 자들과 제자들의 공동체가 나타내는 모습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신앙의 모습이 세상에서 인정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예수님을 드러내고 예수님의 가르침 확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령 안에서 진리를 실천하는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길 다시금 결단한다.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1-5)
믿음을 버리고 세속화되는 이유는 세상과 사람들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특히 나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이나 조직들을 두려워한다.
세상에 두려움을 느끼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고난과 박해 중에서도 믿음을 지켰던 믿음의 선진들과 인도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행위를 본받아야 한다.
세상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해도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들이며 거룩한 면류관의 주인공이 된 자들이다.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본이 되는 멘토들이 있었다.
그들의 행실은 나에게 큰 귀감이 되어 그들을 본받고 따라가려고 애썼다.
힘든 순간, 결정적 순간들이 다가올 때는 그 분들이라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셨을까를 깊이 돌아보며 행하곤 하였다.
그런 믿음의 본이 되는 멘토를 허락하심에 감사한다.
믿음의 길을 가는 동안 변함없이 그들을 존경하고 따르며, 나 또한 누군가 따를 수 있는 본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6-8)
주님!
거룩함으로 세상에 영향력을 끼쳐 저와 공동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됨을 세상에 증명하게 하옵소서.
신실한 믿음의 멘토들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들을 본받아 저 역시도 그런 신실한 삶을 살아내고 또한 그런 멘토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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