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26 영적 침체를 극복하고 하나님 은혜의 자리로 (히 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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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45회 작성일 23-09-30 09:56본문
믿음의 삶을 사는 가운데 고난으로 인하여 지치고 피곤한 성도들은 나른하고 힘이 빠져버린 손과 무릎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믿음의 걸음을 힘있게 그리고 바르게 걸어야 한다.
쓰러지지 않고 골인 지점까지 힘껏 달려야 하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지치게하고 고통스럽게하는 고난과 시험의 순간들이 있었다.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기 어려운 순간이었다.
그러나 그 때마다 성령께서 기도와 말씀으로 새로운 은혜를 주심으로 다시금 일으켜 세우시고 진군하게 하셨다.
의지적인 결단으로 성령과 동행하면 성령께서도 나를 도우시고 함께하신다.
지금까지 힘찬 진군을 하게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인생 끝날까지 견고하게 믿음을 지키고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나른한 손과 힘 빠진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똑바로 걸으십시오. 그래서 절름거리는 다리로 하여금 삐지 않게 하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12-13/새번역)
믿음의 경주는 거룩과 화평의 경주이다.
공동체 안에서 화평을 도모하며 거룩한 삶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내 자신뿐 아니라 공동체가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쓴 열매를 맺게하는 쓴 뿌리를 제거해야 한다.
음행하는 자를 멀리해야 하며,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린 에서처럼 욕망에 사로잡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름을 욕되게 해서는 안된다.
장자의 명분을 팔아넘긴 에서는 결코 그것을 도로 찾을 수 없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와 공동체 안에 거룩과 화평을 깨뜨리는 욕망과 분노의 쓴 뿌리가 자라나지 않도록 철저히 제거하기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
성령의 불로 태워버리고 말씀으로 다스릴 것이다.
거룩과 화평의 열매를 맺는 의의 나무가 될 수 있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또 쓴 뿌리가 돋아나서 괴롭게 하고,
그것으로 많은 사람이 더러워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또 음행하는 자나,
음식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아넘긴 에서와 같은 속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여러분이 알다시피, 에서는 그 뒤에 축복을 상속받기를 원하였으나,
거절당하였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구하였건만,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12-17/새번역)
주님!
지친 손과 다리를 다시 일으키고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며 제 안의 쓴 뿌리를 제하시고 거룩과 화평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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