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3 영적 성장 목표, 예수 그리스도 (엡 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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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47회 작성일 23-10-2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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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의 풍성하고 신령한 복 가운데 하나는 영적인 공동체인 교회를 통한 복이다.

하나님은 신령한 복을 주셔서 교회를 세우시고 또한 교회를 통해 그 복을 나누길 원하신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복음의 일꾼이며 교회의 일꾼 된 것을 감사하고 교회를 위하여 받는 환난이 영광스러운 것이라고 고백했다.

4장의 내용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적 공동체의 풍성한 교제를 이야기 한다.

교회의 축복은 영적인 교제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세워가시기 위해 모든 성도에게 영적인 선물을 허락하셨다.

그것을 은혜의 선물 곧 은사라고 한다.

68:18절의 높은 곳으로 올라가셔서 포로를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는 예언은 낮은 곳 이 세상으로 오셔서 십자가와 부활로 승리하시고 

높은 곳 곧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성도들에게 은혜의 선물을 주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주신 은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직임의 은사와 능력의 은사이다.

사도, 선지자, 복음전도자, 목사, 교사는 직임의 은사이며 병고침, 방언, 통역, 예언등과 같은 은사는 능력의 은사이다.

이렇게 다양한 은사들을 각자에게 나누어 주신 것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심으로 봉사를 하게하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워가기 위함이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도 감사한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지체가 되게 하시고 또한 하나님의 은사를 받아 교회를 세워가게 하심에 감사한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직임의 은사도 받고 능력의 은사도 받았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도록 주신 은사이기에 겸손하고 충성스럽게 사용하여 봉사함으로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7-12)

 

성도 개인들도 자신의 삶에서 성장해가듯 성도들이 지체가 되어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도 성장해야 한다.

각 지체인 성도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아는 일에 다 하나를 이루어 자라가되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온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자라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 사람들의 속임수나 유혹, 거짓 교훈에 넘어가지 않고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그리스도의 진리를 행해야 한다.

그렇게 성숙한 성도들이 한 몸을 이루어 서로 연합하되 각자의 은사를 통해 교회가 성장하도록 세우고 자라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룬 나와 공동체의 모든 지체들이 강건하고 온전하여 서로 연합하고 도움으로 교회를 더욱 성정시켜 그리스도의 장성함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통해 은사를 주셨기에 은사를 통해 더욱 헌신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13-16)

 

주님!

은혜로 구원을 얻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은사를 주셔서 교회를 세워가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저와 공동체의 모든 성도들이 각자의 은사로 봉사하고 사랑으로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교회를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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