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6 영원토록 찬양할 주제, 성삼위 하나님의 구원 사역 (엡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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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4회 작성일 23-10-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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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교회는 사도 바울이 2년 이상을 머물며 제자훈련을 했던 교회이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의 제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하늘에 속한 모든 풍성하고 충만하며 신령한 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는 삼위 하나님을 통해 누리는 복이다.

성부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심의 복을 주셨다.

성도들을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시고 창세 전에 택하셨다.

성자 예수님은 속량 곧 죄사함의 복을 주셨다.

속량 곧 구속함이란 당시 노예를 사기 위해 노예 시장으로 가서 값을 지불하고 산 후 자유롭게 해주는 모든 과정을 포함하는 단어다.

예수님이 죄와 사망의 노예가 되어 있는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세상에 오셔서 당신의 피값을 치르시고 우리를 사서 자유하게 하셨다.

성령은 하나님의 택하심과 예수님의 구속하심의 보증이 되어주셨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부, 성자의 구원사역을 믿게 되며 성령으로 인한 믿음은 구원의 확증이 되는 것이다.

성령으로 인치심을 의미한다.

이렇게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성부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역사 하심으로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 놀라운 은혜를 어찌 나의 의로 얻을 수 있는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 은혜를 통해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얻게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일평생 이 복을 누리며 성도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3-7)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13-14)

 

하나님께서 이처럼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시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찬송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이 놀라운 계획을 창세 전에 세우셨다.

세상 모든 이들의 하나로 통일될 수 있는 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열방과 민족이 이처럼 신령한 복을 받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9-12)

 

주님!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곧 택하시고 구속하시고 인치신 삼위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거룩한 자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이들이 이 복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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