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9 음녀와 아내에 대한 지혜로운 가르침 (잠 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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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84회 작성일 23-10-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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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자는 무엇보다 아내와 사랑의 관계에서 지혜로워야 한다.

참된 사랑의 지혜는 음행을 피하는 것이다.

아내 외에 다른 여인과 사랑을 나누는 음행에는 반드시 그 대가가 따라온다.

음행의 쾌락은 당시엔 즐거울지라도 그 결과는 쓰디쓰고 결국은 쾌락에 사로잡혀 사망의 길을 걷게 된다.

또한 영육이 쇠락하고 영광과 명예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아내 외의 여인 특히 창기의 처소는 근처에도 가지말아야 한다.

모든 것을 잃고 난 후에야 후회하며 지혜의 훈계를 청종하지 않은 것을 한탄하게 될 것이다.

집안의 생수를 가족들과 먼저 나누듯 참된 지혜자는 진정한 사랑을 아내와만 나누며 가정 안에 사랑으로 가득하게 한다.

뉴스를 통해서 잘못된 사랑, 곧 쾌락의 추구로 인해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 사람의 이야기를 접한다.

유명 정치인, 연예인, 학자, 예술가, 기업인들이 잘못된 쾌락의 추구로 인하여 그동안 쌓았던 모든 것들을 하루 아침에 잃는 것을 본다.

문제는 이런 쾌락적 삶이 보통 사람들의 삶까지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며 더 심각한 것은 젊은이들조차 성적 타락을 아무렇지 않게 여긴다는 것이다.

이렇게 사회가 무너진데는 쾌락주의적 행태를 꾸짖고 바로잡아야할 성도들, 특히 영적 지도자들이 성적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타락에 빠진 것에 큰 원인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성적타락을 꾸짖고 거룩한 삶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겠는가.

성도는 진정한 지혜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영적으로 거룩하고 성적으로 순결해야 한다.

거룩하고 사랑스러운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

말씀을 따라 거룩하고 순결한 삶을 사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18-21)

 

주님!

쾌락을 추구하고 집착하는 현 시대 가운데 영적으로 거룩하고 성적으로 순결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성도와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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