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7 신앙 유산으로 이어 갈 하나님의 지혜 (잠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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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20회 작성일 23-10-10 10:02본문
지혜의 왕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으로부터 지혜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 경외함과 말씀을 가까이함에 대한 권면과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지혜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달아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지혜로운 왕이 될 수 있었다.
이제 솔로몬은 자녀들과 다음 세대들에게 말씀으로 훈육하는 지혜로운 아비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라고 요구한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과 말씀으로 훈육하는 가르침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말씀으로부터 명철을 얻는 데에 주의하고 깨달은 법도에 순종해야 한다.
이를 청종이라고 한다.
주의 깊게 듣고 철저히 지켜 행하는 것이다.
소중한 자녀일수록 더욱 말씀에 청종할 수 있도록 훈육해야 한다.
육신의 아비로부터 말씀의 훈육을 받을 수는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아버지가 되셔서 성령을 통해, 주의 종들을 통해 말씀을 듣고 양육받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무엇보다 내가 말씀을 통해 얻은 지혜들을 다음세대에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다음세대들을 말씀으로 양육하여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는 일에 더욱 힘쓰는 사역자의 삶이 될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한다.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노라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1-5)
솔로몬이 아버지로부터 받은 지혜에 대한 가르침은 지혜를 가까이할 때 얻는복된 삶이다.
지혜를 소중히 여기면 지혜의 보호를 받으며 지혜를 사랑하면 지혜가 지켜줄 것이다.
지혜를 높이면 지혜가 오히려 나를 영화롭게 하며 높여줄 것이다.
그러므로 지혜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구하여야 한다.
솔로몬은 자신의 영화는 지혜의 결과라고 확신한다.
실제로 그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고 하나님께서 그를 높여주셨음을 깨닫고 있다.
그로 하여금 하나님께 지혜를 구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지혜에 대한 아버지의 가르침 때문이었을 것이다.
지혜에 관한 솔로몬의 권면은 매우 실제적이고 경험적이다.
그러므로 그의 실제적이고 경험적인 권면을 오늘날 새겨 듣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혜자 솔로몬을 통하여 말씀의 지혜를 구하고 제혜의 복을 깨달으며 그 지혜를 갈망하고 구하고 가까이 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한다.
지혜에 대한 나의 깨달음이 나의 경험적이고 실제적인 교훈이 되어 나의 자녀들과 교회 공동체의 다음세대들에게 전할 수 있는 지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느니라’(6-9)
주님!
말씀을 통해 얻은 지혜들을 다음세대에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말씀의 지혜를 청종하고 지혜를 소중히 여겨 보호를 받게 하시고 지혜를 높여 영화로움을 얻게 하옵소서.
경험적이고 실제적인 지혜의 가르침을 다음 세대에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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