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30 중보 기도와 송축의 기도 (히 13:18~2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0회 작성일 23-09-30 10:07본문
사역자의 삶과 사역은 그를 위하여 중보기도 하는 성도들을 통하여 열매맺는다.
본문 가운데 사역자로서 성도에게 부탁하는 기도는 모든 일에 바르게 처신함으로 한점도 양심에 부끄럼이 없도록 하는 것과
속히 교회와 성도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성도와 사역자들은 한 몸이다.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사역자로서 성도에게 부탁하는 기도의 내용이 나의 기도의 내용이길 소망한다.
현 시대에 세상 가운데 성도로, 사역자로 살아가면서 양심에 한 점 부끄럼이 없도록 바르게 행할 수 있기를,
또한 늘 성도와 함께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또한 기도를 요청한다.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는 양심에 거리끼는 것이 한 점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모든 일에 바르게 처신하려고 합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좀더 속히 돌아가게 되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더욱 간곡히 부탁드립니다'(18-19/새번역)
반대로 사역자는 성도들과 교회공동체를 위하여 늘 기도해야 한다.
본문에도 성도를 향한 기도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를 위해 아들을 피흘려 죽게하시고 부활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듬으셔서
당신의 뜻을 행하게 하시고 기뻐하시는 바를 이루게 하시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삶을 살아간다해도 온전해져서 주의 뜻을 모두 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는 없다.
주님께서 성령과 말씀으로 다듬으셔야 한다.
나와 성도 모두가 더욱 다듬어져가길 기도한다.
그래서 주님의 뜻을 깨닫고 모두 이루어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영원한 언약의 피를 흘려서 양들의 위대한 목자가 되신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이끌어내신 평화의 하나님이 여러분을 온갖 좋은 일에
어울리게 다듬질해 주셔서 자기의 뜻을 행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 자기가 기뻐하시는 바를 이루시기를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이 영원무궁히 있기를 빕니다. 아멘'(20-21)
주님!
사역자로서 귀한 성도들을 만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게 하옵소서.
사역자들은 한점 부끄럼없는 삶을 살게 하시고 성도들은 모두 다듬어져 주의 뜻을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2023. 10. 2 지혜의 가르침을 듣는 자와 거부하는 자 (잠 1:20~33) 23.10.02
- 다음글2023. 9. 29 구원 은혜에 따르는 찬송의 제사, 삶의 제사 (히 13:9~17) 23.09.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