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지혜는 사람들에게보다 모든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것을 택하는 삶이다.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 하나님이 명예롭게 해주시는 삶을 살아가고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영광과 생명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는 명예보다 재물을 좋아하고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패역한 삶의 길을 걸어간다.

그 길에는 가시와 올무만이 가득할 뿐이다.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의 길을 가르쳐 일평생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을 알고 믿기 전에는 내 자신이나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 믿은 후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간다.

이는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원하는 삶이다.

나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겸손이 행하고 사랑을 베푸는 삶을 살아가는 지혜자가 될 것을 다짐한다.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1-9)

하나님은 지혜자를 언제나 살피시고 인도하시는데 하나님은 겸손한 자, 마음이 정결한 자, 근면하고 성실한 자, 가난한 이들 돕는 자를 기뻐하신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어리석은 자들은 어느 모임에서든 거만함으로 다툼을 일으키고 사악한 말을 일삼으며 

사자가 밖에 있어 나가 일하기 어렵다는 둥 말도 안 되는 핑계로 일을 멀리하고 오히려 음녀들을 찾아다니며 쾌락을 즐긴다.

또한 오로지 자기 유익만을 위하여 가난한 이들을 학대한다.

하나님은 이러한 어리석은 자들에 대해 진노하사 인생의 낭패를 보게 하신다.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르시도록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참 지혜와 지식을 구하고 이에 순종하는 지혜자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거만한 자를 쫓아내면 다툼이 쉬고 싸움과 수욕이 그치느니라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여호와의 눈은 지식 있는 사람을 지키시나 사악한 사람의 말은 패하게 하시느니라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라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리라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이익을 얻으려고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자와 부자에게 주는 자는 가난하여질 뿐이니라’(9-16)

주님!

주님께 인정을 받고 주님께서 살피시는 지혜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총을 구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