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6 치료하는 입술과 부지런한 손을 가진 성도 (잠 1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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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44회 작성일 23-11-07 09:29본문
잠언은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를 나누면서 의인과 악인을 함께 대조한다.
의는 지혜에서 비롯되고 악은 어리석음에서 비롯됨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의인은 언제나 진실하고 정직한 말만을 한다.
지혜롭고 의로운 말은 남을 살리고 치유하는 양약과도 같으며 화평과 희락을 가져온다.
반면에 어리석은 악인은 남을 속이는 말을 일삼고 함부로 말하며 말로써 악을 꾀한다.
어리석는 자는 거짓말로 남을 음해하여 곤경에 빠뜨리고 칼로 찌르듯 남을 아프게 한다.
의인의 입술은 하나님께 기쁨이 되지만 거짓된 입술에는 재앙이 임하게 된다.
말씀은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깨닫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를 깨달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단순한 깨달음이 아니라 참으로 지혜롭고 의로운 말만을 할 수 있길 소망하고 기도한다.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 증인은 속이는 말을 하느니라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17-22)
잠언이 반복적으로 대조하는 의인과 악인의 삶, 지혜자와 어리석은자의 삶 가운데 하나는 부지런함과 게으름이다.
부지런한자는 남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지배를 받는다.
지혜자는 때를 분별하고 기회의 은혜를 알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주님께서 은혜로 내게 주신 삶이 너무도 소중함을 느낀다.
나의 인생은 단 한번의 기회만 주어진 선물이다.
매순간 마다 근면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한다.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24)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27)
주님!
제게 삶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지혜로 살아가되 말로서 의를 행하고 근면하고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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