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3 공동체를 살리는 정직한 자의 축복 (잠 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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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04회 작성일 23-11-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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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의인이 걷는 길은 하나님이 곧게 하시고 형통하게 하시지만 악인이 걷는 길은 그 결과가 넘어지고 멸망하는 것이다.

의인은 진실하고 공평하며 겸손하고 성실하다.

의인은 공의로움을 소중하게 여기기에 공의로운 길을 걷는다.

반면에 악인은 재물을 얻기 위해 남을 속이고 자기유익만을 구하며 교만하게 행한다.

결국은 자기의 악이 자신을 망하게 할 것이며 절망스러운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세상은 결과를 통해 의를 판단한다.

그래서 악한 길을 통해서라도 부를 축적하고 권세에 오르려한다.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의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고 그 길을 걸어가게 하심에 감사한다.

말씀을 따라 더욱 진실하고 공평하며 겸손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 재물은 진노하시는 날에 무익하나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완전한 자의 공의는 자기의 길을 곧게 하려니와 악한 자는 자기의 악으로 말미암아 넘어지리라 정직한 자의 공의는 자기를 건지려니와 

사악한 자는 자기의 악에 잡히리라 악인은 죽을 때에 그 소망이 끊어지나니 불의의 소망이 없어지느니라 의인은 환난에서 구원을 얻으나 악인은 자기의 길로 가느니라'(1-8)

 

의인과 악인의 삶은 다른 이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의인은 자신의 지식과 입술로 남을 기쁘게하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그로 인해 평안을 누리게 한다.

복의 근원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나 악인은 이웃을 망하게 하고 손해를 끼친다.

이웃을 향한 영향력은 말로서 나타나는데 의인은 남을 위하는 말, 남의 허물을 덮어주는 말, 남을 살리는 말을 하지만 

악인은 남을 중상하고 비방하는 말을 통해 남을 해하려 한다.

의인은 말로 인하여 자신과 타인도 복을 얻게 하고 악인은 말로 인하여 자신도 타인도 어려움에 처하게 한다.

아무리 의를 중시하고 주장하여도 말로써 남을 멸시하고 비방과 험담을 한다면 그는 결코 의로운 자가 될 수 없다.

내 자신과 교회 공동체의 모든 식구들이 의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고 살아가되 특히 말로써 남을 살리고 복되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악인은 입으로 그의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 의인이 형통하면 성읍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패망하면 기뻐 외치느니라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지혜 없는 자는 그의 이웃을 멸시하나 명철한 자는 잠잠하느니라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되는 자는 손해를 당하여도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자는 평안하니라'(9-15)

 

주님!

의인이 걸어가야할 삶의 길을 알게하시고 말씀으로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오직 의의 길을 걷되 말로써 의를 실천하여 세상을 복되게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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