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훈계를 경청하고 지키는 자는 의로운 삶을 살 것이며 말씀의 훈계를 멀리하는 자는 악행을 저지른다.

악하고 미련한 자는 악행을 낙으로 삼고 살아가지만 의인은 지혜로운 삶의 기쁨을 추구하며 낙을 누린다.

의인의 삶은 하나님의 복을 누리지만 악인의 삶은 근심이 가득할 것이다.

주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지혜자들은 하나님이 그 희망하는 바를 이루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며 

그의 삶을 견고하게 해주시지만 악인의 삶에는 희망이 사라지고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된다.

성경은 의인과 악인의 삶을 나누는 것은 말씀에 대한 태도라고 이야기한다.

말씀을 청종하는 것이 지혜이고 이 지혜를 가진 자는 의로운 삶을 살 것이며 하나님은 의인에게 복을 내리신다.

말씀을 청종하고자 하는 지혜를 얻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말씀을 따라 의를 행함을 낙으로 삼고 살아감으로써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얻고 견고한 삶을 살아갈 것을 소망하고 기도한다.

'훈계를 지키는 사람은 생명의 길에 이르지만, 책망을 저버리는 사람은 잘못된 길로 들어선다'(17/새번역)

'주님께서 복을 주셔서 부유하게 되는 것인데, 절대로 근심을 곁들여 주시지 않는다 미련한 사람은 나쁜 일을 저지르는 데서 낙을 누리지만, 

명철한 사람은 지혜에서 낙을 누린다 악인에게는 두려워하는 일이 닥쳐오지만, 의인에게는 바라는 일이 이루어진다.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악인은 없어져도, 의인은 영원한 기초처럼 꼼짝하지 않는다'(22-25/새번역)

'주님을 경외하면 장수를 누리지만, 악인의 수명은 짧아진다.의인의 희망은 기쁨을 거두지만, 악인의 희망은 끊어진다. 

주님의 도가 정직한 사람에게는 힘이 되지만, 악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멸망이 된다 의인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지만, 악인은 땅에서 배겨내지 못한다'(27-30/새번역)

의인과 악인의 삶은 말로써 나타난다.

의인은 말을 조심히 하고 지혜로운 말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유익을 주며 남을 기쁘게 한다.

그러나 악인은 무가치한 말들을 일삼고 거짓을 말하며 남을 중상하고 해한다.

결국 악인들은 그들의 말로 인하여 망할 것이다.

살아오면서 수없이 했던 말들을 되돌아보고 회개한다.

말에 조심하지 않고 어리석고 성급함으로 인하여 남들을 어렵게 하고 상처를 주었던 모든 말들을 회개하며 

앞으로 나의 모든 말들에 더욱 신중하고 지혜롭기를 다짐하고 기도한다.

'미움을 감추는 사람은 거짓말 하는 사람이요, 남을 중상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이다.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입을 조심하는 사람은 지혜가 있다.

의인의 혀는 순수한 은과 같지만, 악인의 마음은 아무 가치가 없다.의인의 입술은 많은 사람을 먹여 살리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생각 없이 살다가 죽는다'(18-21/새번역)

'의인의 입에서는 지혜가 나오지만, 거짓말하는 혀는 잘릴 것이다. 의인의 입술은 남을 기쁘게 하는 말이 무엇인지 알지만, 악인의 입은 거짓을 말할 뿐이다'(31-32/새번역)

주님!

말씀에 청종함으로 의로운 삶을 살며 의로운 말을 통해 남을 행복하게 하는 지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