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중요한 것은 보급이다.

탄약과 식량의 보급이 원활해야 전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영적 전쟁도 마찬가지다.

영적인 힘이 계속 공급되어야 한다.

이러한 영적 보급선이 기도이다.

전쟁의 승리와 군사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하되 모든 방법으로 기도해야 한다.

특히 늘 영적으로 깨어서 전쟁의 상황을 파악하고 합당한 기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도와 교회의 기도는 최전선에서 복음을 전하며 전투하는 전도자와 사역자들을 위하여 우선 되어야 한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교회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하나님 나라와 선교,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교회가 기도를 통해 날마다 승리하며 교회의 승리가 기도를 통하여 영적 전투의 전선에 있는 선교사, 사역자들에게도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18-20 )

교회는 영적 전투의 최전선에 있는 선교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역자들은 자신을 후원하고 기도하는 교회를 위해 늘 전투상황을 알리고 기도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에베소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두기고를 통해 상황을 알리며 동시에 언제나 교회를 마음에 두고 기도한다.

교회공동체의 성도들이 선교사역자들을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사역자들은 교회를 위하여 언제나 기도하며 함께

영적 싸움을 싸우고 승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21-24 )

주님!

언제나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음 사역자들을 위하여 언제나 기도하고 사역자들은 교회를 위해 기도함으로 영적 승리를 통해 하나님나라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