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8 조롱과 교만에 임하는 전능자의 심판 (습 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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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55회 작성일 23-11-28 10:18본문
하나님은 모든 민족을 다스리시는 역사의 주인이시다.
세상의 모든 민족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제국을 건설하고 거짓 신을 섬기면서 자기들이 역사의 주인으로 영원히 다스릴 것처럼 교만하게 행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나라를 살피시고 다스리시며 심판하신다.
특히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구속의 계획대로 인류를 다스리시고 제국을 심판하신다.
하나님의 섭리는 당신이 택하신 언약의 백성들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며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는 것이다.
구약의 시대에는 이스라엘이 엿언약의 백성으로 복의 근원이 되었고 신약의 시대에는 교회를 통해 복을 흐르게 하신다.
하나님은 비록 택하신 백성이라 하여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예배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 때에 그들을 심판하신다.
그 때에 하나님은 이방민족들을 심판의 도구로 삼으신다.
그렇다고 이방민족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을까.
결코 그렇지 못하다.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혔던 이방 민족들을 단호하게 심판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과 더불어 이방민족들에 대한 파멸도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신다.
가사, 아스글론, 아스돗, 에그론, 그렛등 블레셋 족속들은 황폐화 될 것이며 결국 그들의 땅은 회복될 이스라엘이 다스릴 것이다.
모압, 암몬 등도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할 것이다.
심지어 당대 최강국 앗수르까지도 멸망하게 될 것이다.
이들은 모두 교만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게 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심으로 그들이 믿는 신의 거짓됨과 무력함을 드러내실 것이다.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믿으며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한다.
교회를 향한 세상의 박해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고
예배하게 하는 복의 근원된 사명을 감당해 나아갈 것이다.
성령께서 능력으로 도우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12:2-3)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갈3:8)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3:29)
'가사는 버림을 당하며 아스글론은 폐허가 되며 아스돗은 대낮에 쫓겨나며 에그론은 뽑히리라
해변 주민 그렛 족속에게 화 있을진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
해변은 풀밭이 되어 목자의 움막과 양 떼의 우리가 거기에 있을 것이며 그 지경은 유다 족속의 남은 자에게로 돌아갈지라
그들이 거기에서 양 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스글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보살피사 그들이 사로잡힘을 돌이킬 것임이라
내가 모압의 비방과 암몬 자손이 조롱하는 말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비방하고 자기들의 경계에 대하여 교만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장차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
찔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내 백성의 남은 자들이 그들을 노략하며 나의 남은 백성이 그것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을 훼방하고 교만하여졌음이라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약하게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습2:4-11)
'이는 기쁜 성이라 염려 없이 거주하며 마음속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더니
어찌 이와 같이 황폐하여 들짐승이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비웃으며 손을 흔들리로다'(습2:15)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
주님의 살아계심과 다스리심을 알고 믿으며 경배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직 심판의 주는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복의 근원으로 사명을 다하는 성도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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