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2 선과 악을 살펴보시는 의로우신 하나님 (잠 21:1~14)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72회 작성일 23-11-22 09:37

본문

하나님은 인간의 삶을 주관하신다.

개인의 삶도, 인류의 역사도 모두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

사람들은 스스로 삶의 주관자로서 왕노릇하고 살며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가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살피시고 판단하신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려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

나의 참된 왕이신 하나님의 뜻은 정의와 공평, 겸손이다.

또한 근면함과 정직함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바르게 살고 곧은 길을 걸어가길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나의 왕이시며 주가 되어 주심에 감사한다.

무엇보다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고 그 분이 누구신지를 알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다면 하나님도 알지 못했을 것이며 하나님이 윈하시는 뜻과 길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길을 알게 하심에 감사하며 주님 보시기에 바른 삶 곧은 길을 걸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왕의 마음은 흐르는 물줄기 같아서 주님의 손 안에 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왕을 이끄신다. 사람의 행위는 자기의 눈에는 모두 옳게 보이나

주님께서는 그 마음을 꿰뚫어 보신다.주님께서는 정의와 공평을 지키며 사는 것을 제사를 드리는 일보다 더 반기신다.거만한 눈과 오만한 마음

이러한 죄는 악인을 구별하는 표지이다. 부지런한 사람의 계획은 반드시 이득을 얻지만, 성급한 사람은 가난해질 뿐이다.속여서 모은 재산은

너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안개처럼 사라진다.악인의 폭력은 자신을 멸망으로 이끄니, 그가 바르게 살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죄인의 길은 구부러졌지만

깨끗한 사람의 행실은 올바르다'(1-8/새번역)

 

사람들 간에도 하나님을 믿고 그 뜻을 따라 관계를 맺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다.

다투기를 좋아하는 자를 멀리하고 악하고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며 이웃들,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노력을 해야한다.

선물 심지어 뇌물이라는 말까지 쓰며 강조하는 것은 뇌물을 긍정적으로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상대방을 헤아리는 마음이 중요함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과 사람들 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화평하게 하시려고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관계는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상살이를 하면서 교회 공동체에서나 세상 속에서나 사랑을 통해 화평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성령께서 도우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와 넓은 집에서 함께 사는 것보다, 차라리 다락 한 구석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악인은 마음에 악한 것만을 바라니

가까운 이웃에게도 은혜를 베풀지 못한다.오만한 사람이 벌을 받으면 어수룩한 사람이 깨닫고, 지혜로운 사람이 책망을 받으면 지식을 더 얻는다.

의로우신 하나님은 악인의 집을 주목하시고, 그를 재앙에 빠지게 하신다.가난한 사람의 부르짖음에 귀를 막으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은밀하게 주는 선물은 화를 가라앉히고, 품 속에 넣어 주는 뇌물은 격한 분노를 가라앉힌다' (9-14/새번역)

 

주님!

제 삶과 역사의 왕이 되셔서 다스리심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왕되신 주님과 주님의 뜻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뜻대로 바르게 살게 하시고 올곧게 걸으며 사랑과 화평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