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30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 영광스러운 회복의 언약 (습 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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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97회 작성일 23-11-30 14:14본문
주님의 구속의 역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민족으로 구원하시는 역사이다.
하나님은 심판의 과정을 통해 민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이끄신다.
우상을 숭배하고 찬양하며 거짓을 말하던 입술들이 하나님을 부르고 예배하며 찬양하는 입술로 정결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구하는 자들이 일어서서 예물을 들고 하나님께로 나아올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도 완전히 멸망당하지 않고 남은 자들이 있어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것이다.
끝까지 교만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던 자들은 심판당할 것이며 겸손하고 마음이 가난한 자들은 하나님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 것이다.
하나님은 옛 언약의 백성들이 남겨져서 그들의 사명을 회복하고 복의 근원이 되기를 원하셨지만 결국 그들은 포로기 이후에도 여전히 타락하여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당신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하여 새로운 백성들과 언약하시로 작정하시고 남은 자 가운데 구원을 위하여 남겨두신 당신의 아들을 이 땅에 인간으로 보내시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남은 자들을 만드시고 그들과 다시금 새로운 언약을 맺으셨다.
이들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며 교회이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세상 모든 민족들이 복음을 믿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하나님께로 나아오게 하신 것이다.
진정으로 남은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는 새언약의 백성이 되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믿게 되었기에 온전히 하나님을 예배하고 또한 예배하게 하는 복의 근원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와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렘31:31)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히9:15)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그 날에 네가 내게 범죄한 모든 행위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은
그 때에 내가 네 가운데서 교만하여 자랑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네가 나의 성산에서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할 것임이라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습3:9-13)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향하여 심판으로 인하여 절망하지 말고 회복을 기대하며 힘을 얻으라고 권면하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다시금 당신의 백성들을 모으시고 회복시키셔서 세상에 그 이름을 창대하게 하실 것이다.
이는 옛언약의 백성들을 향한 약속과 새 언약의 백성들을 향한 약속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역사 속에서 이 예언이 성취되어 이스라엘 나라가 오늘날에 이르고 또한 새로운 언약의 공동체 교회도 열방에 충만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 모든 민족들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기를 소망하신다.
그렇게 구원을 얻은 민족 가운데 있을 수 있음과 옛언약의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언제나 기쁨과 능력으로 이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전에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던 여러분이, 이제 이스라엘 사람의 불순종 때문에 하나님의 자비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지금은 순종하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도, 여러분이 받은 그 자비를 보고 회개하여, 마침내는 자비하심을 입게 될 것입니다’(롬11:30-31/새번역)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습3:14-17)
주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시대의 남은 자로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시대적 상황들에 좌절하지 않고 언제나 성령을 통해 새 힘을 얻어 열방과 이스라엘을 구원해내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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