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0 감춰지지 않는 복음,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막 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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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54회 작성일 24-01-18 18:55

본문

진리의 말씀은 항상 나를 통하여 세상을 비춘다.

그러므로 진리에 대한 나의 태도가 중요하다.

옥토와 같은 마음에 심기운 진리의 말씀이 세상에 적극적으로 진리를 나타내고자 하는 나를 통해 드러나게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말씀을 나타내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들어야 한다.

말씀을 새겨듣고 깨달아 드러내는 만큼 하나님께서도 헤아려 갚아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깊이 깨달아 이해하고, 그 말씀을 꼭 붙들어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고 유지하면 더 풍성한 말씀의 은혜를 주시지만

말씀을 새겨듣지 않고 가볍게 여겨 방치하면 있는 것도 빼앗기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더욱 진지한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말씀의 빛을 세상에 적극적으로 비추되 더욱 진지하게 듣고 깨달아 순종함으로 세상을 비추고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부으시는 말씀의 은혜를 받게 되길 기도한다.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22-25)

 

하나님 나라는 살아 역사하는 진리로 인하여 심고 나면 저절로 자라간다.

진리의 생명력과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그 씨를 심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염려하지 말고 그 씨를 심어야 한다.

하나님 나라 확장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진리의 말씀을 사람들 가운데 심어야 한다.

제주에 와서 26년이 지났다.

그저 하나님나라의 진리를 심었는데 그 씨가 자라났다.

놀라운 일이다.

농부가 그 열매를 신뢰하고 씨를 뿌리듯 소망으로 씨를 뿌릴 수 있게 하심과 그 씨가 자라서 열매 맺는 것을 볼 수 있게 됨에 감사한다.

하나님 나라는 자라가되 반드시 추수의 때가 올 것이다.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와 단체의 모든 성도들이 온 열방에 믿음으로 하나님나라의 씨앗을 심을 것을 다짐한다.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26-28)

 

주님! 

말씀을 들고 온 세상을 비출 수 있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헤아려 온전하게 깨닫게 하시고 풍성하게 하시며 주님을 신뢰함으로 온 세상에 그 씨를 심게 하셔서 자라감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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