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5 거짓 평강을 전하는 자를 경계하십시오 (겔 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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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8-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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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거짓 예언을 하는 자들을 준엄하게 책망하시고 저주하신다.

이는 그들의 예언이 단지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민족적인 운명을 좌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에 대해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이스라엘의 패망을 통한 심판을 선포하셨기에 선지자들이 백성들을 일깨워 회개하도록 이끌어야함에도 불구하고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시시도 않은 말씀과 계시를 자기의 생각대로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이라 속이고 더 나아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서 

성을 견고히 하셨다라는 거짓 평안을 이야기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거짓 예언을 허탄한 것과 가짓된 점괘라고 말씀하시며 이는 결코 하나님이 보낸 자가 아니라고 강조하신다.

거짓 선지자들은 거짓 예언을 멈추고 백성들은 그들의 미혹당하지 말라고 강하게 권고하시는 것이다.

심판의 때에는 이처럼 거짓 예언자들과 영적 지도자들이 활동하며 하나님이 강하게 경고하심에도 그들은 결코 멈추지 않고 사람들은 더욱 미혹된다.

이럴 때일수록 영적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준엄하게 듣고 더욱 깨어 기도하며 말씀을 바르게 분별하고 전하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

성령께서 시대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와 명철을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들에게 경고하여 예언하되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에서 견디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들에게 그 말이 확실히 이루어지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그들은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 너희가 말하기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여도 내가 말한 것이 아닌즉 

어찌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된 점괘를 말한 것이 아니냐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허탄한 것을 말하며 거짓된 것을 보았은즉 

내가 너희를 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1-8)

 

거짓 선지에 대한 대가는 혹독하다.

허탄한 것을 말하고 거짓을 보아서 백성들을 미혹하였기에 그들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추방될 것이다.

이는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지 못하며 영원히 그 영혼이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백성들이 잘못된 담, 곧 무너질 담을 쌓으면 권고해서 바르게 쌓도록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거짓 선지자들은 그 담에다 회칠을 해서 그럴싸해 보이도록 거들었다.

결국 그 담은 폭풍에 허물어지고 기초까지 무너져 내릴 것이다.

하나님은 폭풍으로 그 담을 무너뜨리심으로 그 실체를 드러내게 하실 것이며 담을 쌓은 자나 회칠한 자가 모두 망하게 할 것이다.

영적 지도자는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의 짐을 짓고 성을 쌓게 해야할 책임이 있다.

잘못 쌓은 것들은 무너뜨려서라도 다시 쌓게 해야 한다.

잘못된 신앙을 달콤한 말로 미화하고 합리화하도록 도와서는 안 된다.

결국 성도와 함께 무너질 것이다.

이 시대에 성도들과 함께 견고한 하나님의 집을 짓는 신실한 건축자로서 살아갈 것이다.

하나님의 청사진, 그리고 뜻을 따라 올바른 계시와 말씀으로 하나님의 집을 지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 선지자들이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 것을 점쳤으니 내 손이 그들을 쳐서 내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이렇게 칠 것은 그들이 내 백성을 유혹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이 있다 함이라 

어떤 사람이 담을 쌓을 때에 그들이 회칠을 하는도다 그러므로 너는 회칠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그것이 무너지리라 폭우가 내리며 큰 우박덩이가 떨어지며 폭풍이 몰아치리니 그 담이 무너진즉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것에 칠한 회가 어디 있느냐 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분노하여 폭풍을 퍼붓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하여 큰 우박덩어리로 무너뜨리리라 회칠한 담을 내가 이렇게 허물어서 땅에 넘어뜨리고 그 기초를 드러낼 것이라 담이 무너진즉 

너희가 그 가운데에서 망하리니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이와 같이 내가 내 노를 담과 회칠한 자에게 모두 이루고 또 너희에게 말하기를 담도 없어지고 

칠한 자들도 없어졌다 하리니 이들은 예루살렘에 대하여 예언하기를 평강이 없으나 평강의 묵시를 보았다고 하는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9-16)

 

주님!

성령을 통해 시대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올바른 계시와 말씀으로 하나님의 집을 지어갈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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