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4 더는 지체되지 않는 하나님 말씀 (겔 1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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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떨면서 음식을 먹고 놀라고 근심하면서 물을 마시라고 명하신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침공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될 것을 나타내라는 것이다.
이방 민족의 침공으로 백성들은 포악함을 경험하고 그 땅은 황폐화 될 것이다.
그 때가 되면 백성들은 결코 평안함으로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지 못할 것이다.
두려움과 놀람으로 먹고 마시되 그 마저도 불가능할 때가 될 것이다.
선지자는 민족의 운명을 위해 고통을 짊어져야 하는 사명을 맡았다.
패망할 이스라엘, 고통당할 백성들을 위하여 편안히 지낼 수가 없다.
스스로 고통을 짊어져야 하고 또한 그 고통을 선포해야 한다.
날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한다.
이 나라에 복음의 은혜를 주심,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영적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심에 대해 감사하며 또한 안타까움으로 거룩한 나라,
하나님이 열방을 위하여 사용하시는 나라로 다시 세워지기를 위하여 기도한다.
그러나 나의 마음에 안일함이 가득하지 않았는가를 돌아보고 회개한다.
더욱 간절함으로 민족의 앞날을 마음으로 지고 주님께 중보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떨면서 네 음식을 먹고 놀라고 근심하면서 네 물을 마시며 이 땅 백성에게 말하되
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주민과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그들이 근심하면서 그 음식을 먹으며 놀라면서 그 물을 마실 것은 이 땅 모든 주민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땅에 가득한 것이 황폐하게 됨이라 사람이 거주하는 성읍들이 황폐하며 땅이 적막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17-20)
선지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알고 정직하게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참 선지자들을 통해 이스라엘의 패역함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전하게 하셨으며 동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셨다.
예언의 성취가 더뎌지자 거짓 선지자들과 지도자들은 예언의 성취는 미루어질 것이고 결국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거짓 예언으로 백성들을 속였고
백성들은 그것을 속담처럼 만들어 참 선지자들의 예언을 조롱했다.
하나님은 이처럼 허탄한 묵시와 아첨하는 복술을 멈추게 할 것이며 예언의 성취를 미루지 않으시며 즉각적으로 실행하실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이는 더 이상 회개의 시간을 주시지 않고 긍휼히 여기시지 않으며 심판을 행하실 것을 의미한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심판의 때가 이를수록 거짓 선지자들이 횡행한다.
스스로를 그리스도라 자칭하면서 심판의 때를 거짓으로 이야기하거나 심판을 부정한다.
홍수의 때에 생수가 귀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하듯이 생명의 말씀을 전하여 영혼들을 살리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영적 지도자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또한 이 시대의 모든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올바르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전하는 삶을 통해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로 이끌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땅에서 이르기를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사라지리라 하는 너희의 이 속담이 어찌 됨이냐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속담을 그치게 하리니 사람이 다시는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이 속담을 사용하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고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날과 모든 묵시의 응함이 가까우니 이스라엘 족속 중에 허탄한 묵시나 아첨하는 복술이 다시 있지 못하리라 하라
나는 여호와라 내가 말하리니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반역하는 족속이여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말이 그가 보는 묵시는 여러 날 후의 일이라 그가 멀리 있는 때에 대하여 예언하였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아니할지니 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21-28)
주님!
저와 모든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전심과 진심으로 기도하는 중보자가 되게 하시고 올바르게 말씀을 전해서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로 더 가까이 가게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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