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26 죄악에 임하는 긍휼 없는 심판 (겔 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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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7-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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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심판은 당신의 백성을 향한 긍휼의 거두심이다.

이스라엘 멸망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괜찮아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셨기 때문이다.

이제 하나님은 아끼심과 불쌍히 여기심을 거두시겠다고 선언하신다.

하나님이 손길을 거두시는 순간 죄악의 심판은 고스란히 이스라엘 백성들의 몫이다.

그들은 역겨운 행실에 대한 심판을 모두 받아야한다.

하나님의 긍휼은 죄악에 대해 간과해주시고 경고해주시며 돌이킬 기회를 주시는 것이고 부르짖을 때 용서하시고 피할 길을 주시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거두시는 것이 심판이다.

쌓이고 쌓인 죄악을 간과하실 수 없는 끝에 다다른 것이다.

하나님은 이방 민족들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분노와 극한 재앙을 쏟아내실 것이다.

결국 철저한 패망의 고통을 통해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잘못과 하나님의 주권적 다스리심을 깨닫게 될 것이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실존과 긍휼을 시험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내와 자비를 이용하려든다.

그러나 거기에는 반드시 끝이 있음을 깨닫지 못한다.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을 맞이하고서야 비로소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이 아니고 통치자가 살아계심과 자신의 죄악, 연약함을 깨닫는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를 모든 인류에게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간과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이 임한다.

내가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십자가의 보혈로 씻겨진 나의 죄악을 지나쳐 주시는 것이다.

시간의 끝 곧 개인과 역사의 종말이 다가오기 전 모든 이들이 그리스돌 믿고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한다.

믿는 이들은 거룩한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거나 시간의 끝을 마음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그 날은 도적같이 임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한 주님의 긍휼이 여전할 때 주님의 시간을 마음에 두고 주님만을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의 때를 경고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너 사람아, 이스라엘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이스라엘 땅을 두고 말한다. 끝이 왔다. 이 땅의 사방 구석구석에 끝이 왔다.

이스라엘아, 이제는 너희에게 끝이 왔다. 나는 이제 너희에게 내 분노를 쏟고, 너희 행실에 따라 너희를 심판하며, 너희의 역겨운 일들을 너희에게 보응하겠다

내가 너희를 아끼지도 않고, 불쌍히 여기지도 않겠다. 오히려 나는 너희의 모든 행실에 따라 너희를 벌하여, 역겨운 일들이 바로 너희의 한가운데서 벌어지게 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내가 주인 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재앙이다. 너희가 들어보지 못한 재앙이다. 이미 다가왔다.끝이 왔다. 너희를 덮치려고 일어났다. 이미 다가왔다.이 땅에 사는 사람들아, 정해진 멸망이 너희에게 들이닥쳤다. 그 시각이 왔고, 그 날이 다가왔다. 산에서 즐겁게 환호하지 못할 당황할 날이 가까이 왔다.

나는 이제 너희에게 내 분노를, 나의 분을 너희에게 쏟아서, 너희 행실에 따라 너희를 심판하며, 너희의 역겨운 일들을 너희에게 갚아주겠다.내가 너희를 아끼지도 않고

불쌍히 여기지도 않겠다. 오히려 나는 너희의 모든 행실에 따라 너희를 벌하여, 역겨운 일들이 바로 너희의 한가운데서 벌어지게 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주가 이렇게 치는 것임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그 날이다. 보아라, 들이닥쳤다. 정해진 멸망이 시작되었다. 매질할 몽둥이가 꽃을 피우고 교만을 꺾을 채찍이 싹터 나왔다.

폭력이 일어나서 죄악을 징벌하는 몽둥이가 되었다. 이 백성 가운데서 한 사람도 남지 않고, 이 백성의 무리들 가운데서도 더 이상 남을 사람이 없고

그들의 재물이나 그들이 가진 것들 가운데서 눈에 띌 만한 것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그 시각이 왔고, 그 날이 이르고야 말았다. 사는 사람도 기뻐하지 말고

파는 사람도 슬퍼하지 말아라. 이 땅의 모든 무리에게 진노가 내릴 것이기 때문이다'(1-12/새번역)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3:25)

 

주님!

주께서 긍휼히 여기시는 동안 제 자신을 언제나 돌아보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고 그리스도를 통한 주님의 은혜와 긍휼의 때를 전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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