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25 무능한 우상을 섬긴 처참한 결과 (겔 6:1-14)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7-30 08:35

본문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창조주 하나님을 잊고 명령을 거역하며 산지 곳곳에 산당을 세워 이방신과 우상을 섬김에서 비롯되었다.

하나님은 당신이 지으시고 창조주로 계시하신 땅에서 특별한 언약까지 맺은 백성들이 범한 이 죄악으로 인해 그 땅을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그들이 하나님의 땅인 산지 곳곳에 세운 산당과 산당의 제단들은 대적의 침공으로 철저히 훼파될 것이며 산당들 앞에는 백성들의 시체가 쌓일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런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지키시는 도성이라

자부하던 예루살렘 도성에서 더이상 하나님의 보호를 경험하지 못할 것이며 도성과 성전 역시도 철저히 무너질 것이다.

하나님이 지으시고 누리게 하신 세상과 나를 보호하는 울타리들은 그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섬기며 그 뜻에 순종할 때에만 나에게 복이 된다.

나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잊고 세상 사람들이 높이는 것들을 우상처럼 여기고 그것들을 섬길 때 결국 그 모든 것들은 내 삶과 함께 사라지고 무너질 것이다.

죾께서 지으시고 구원하싡 내 인생의 산과 골짜기에 허망한 산당이 서있지 않은지 살피고 주님께서 훼파하시기 전 스스로 없애며 마음과 삶의 중심에 오직 참 성전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계시고 온전히 삼위 하나님께서 예배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산을 향하여 그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께서 산과 언덕과 

시내와 골짜기를 향하여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칼이 너희에게 임하게 하여 너희 산당을 멸하리니 너희 제단들이 황폐하고 분향제단들이 깨뜨려질 것이며 

너희가 죽임을 당하여 너희 우상 앞에 엎드러지게 할 것이라 이스라엘 자손의 시체를 그 우상 앞에 두며 너희 해골을 너희 제단 사방에 흩으리라 내가 너희가 거주하는 모든 성읍이 

사막이 되게 하며 산당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너희 제단이 깨어지고 황폐하며 너희 우상들이 깨어져 없어지며 너희 분향제단들이 찍히며 너희가 만든 것이 폐하여지며 

또 너희가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게 하여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함이라'(1-7)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심판하시지만 구원의 역사를 이어갈 사람들을 남겨두신다.

그 남은 자들은 자신들이 당하는고난의 원인과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하나님께로 돌이킬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전염병과 칼과 기근으로 죽고 이방 땅으로 흩어진 후에야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과 역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말씀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교만하여 듣지 않았다.

멸망의 심판이 다가오기 전 깨달았어야 한다.

지금도 하나님은 성경과 역사를 통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교훈하시지만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제자의 사명은 최후의 심판이 다가오기 전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리는 것이다.

온 인류를 위한 남은 자 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 역시도 이 시대의 남은 자이다.

하나님을 알고 알리는 남은 자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너희가 여러 나라에 흩어질 때에 내가 너희 중에서 칼을 피하여 이방인들 중에 살아 남은 자가 있게 할지라 너희 중에서 살아 남은 자가 사로잡혀 이방인들 중에 있어서 

나를 기억하되 그들이 음란한 마음으로 나를 떠나고 음란한 눈으로 우상을 섬겨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을 기억하고 스스로 한탄하리니 이는 그 모든 가증한 일로 악을 행하였음이라 

그 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이런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 한 말이 헛되지 아니하니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는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말할지어다 

오호라 이스라엘 족속이 모든 가증한 악을 행하므로 마침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망하되 먼 데 있는 자는 전염병에 죽고 가까운 데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고 남아 있어 에워싸인 자는 기근에 죽으리라 이같이 내 진노를 그들에게 이룬즉 그 죽임 당한 시체들이 그 우상들 사이에, 제단 사방에, 각 높은 고개 위에, 모든 산 꼭대기에,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무성한 상수리나무 아래 곧 그 우상에게 분향하던 곳에 있으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내가 내 손을 그들의 위에 펴서 그가 사는 온 땅 곧 광야에서부터 디블라까지 

황량하고 황폐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8-14)

 

주님!

제 삶 가운데 세운 산당을 깨달아 훼파하게 하시고 오직 중심에 그리스도만을 두고 섬기게 하시며 남은 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