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13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입니다(시 73: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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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5-07-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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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형통함으로 인한 시험을 이기기 위해 아삽은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간다.

성소에 들어가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과 의를 깨닫게 된다.

만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세상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말했다면 분명 범죄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아삽에게 악인의 종국적 파멸을 계시해주신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지금 당장은 형통한 것처럼 보여도 의로우신 하나님이 악행에 대해

심판하실 것이다.

악인의 형통함으로 힘들어질 때마다 영적인 눈을 뜨기 위해 더욱 하나님 앞으로 더 가까이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그들처럼 말하리라 하였더라면 나는 주의 아들들의 세대에 대하여 악행을 행하였으리이다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15-19)

 

주님의 교훈으로 가르침을 받고 동행하지 않는 삶은 진정 인간답게 살 수 없는 삶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와 권세등 눈에 보이는 형통으로 서로를 판단하고

자기를 합리화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간다움을 깨닫지 못한다.

아삽은 하나님의 계시로 깨닫지 못했을 때 자신의 마음이 산란한 마음이었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짐승같은 존재였다고 고백한다.

주님의 말씀으로 교훈을 받고 주님과 동행하게 될 때 비로소 인간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곧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비로소 아삽은 하나님 만이 참 신이시고 유일하게 사모할 존재임을 고백한다.

신앙은 이처럼 하나님을 향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악인의 형통함을 반드시 다스리실 의의 하나님을 경외하고 동행하며 늘 말씀으로 교훈받고 순종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20-25)

 

주님!

악인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않고 영적인 눈으로 의의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언제나 말씀으로 교훈을 받으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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