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1 부활을 확증하는 빈 무덤 (요 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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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5-03-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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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살아계실 때 십자가의 죽음과 함께 부활도 예언하시고 믿도록 요청하셨지만 제자들은 이해하지도 믿지도 않았다.

무교절 안식일 후 첫날 막달라의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입구를 막았던 돌이 옮겨진 것을 보고 놀라서 제자들에게 달려가 이야기 하였다.

막달라 마리아와 함께 온 제자들은 빈 무덤을 확인하였다.

막달라 마리아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어디다 두었는지 알지 못하겠다고 이야기 한다.

이미 부활하셔서 비어있는 무덤에서 예수님의 시신을 찾고 있는 것이다.

부활을 믿지 못하기에 인간적인 생각으로 시신을 찾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 당시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은 빈 무덤을 두고 시신 논쟁을 벌이고 있다.

지어낸 이야기라고도 말하고 죽지 않았던 것이라고도 말한다.

어떻게 이야기 하든지 중요한 것은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신앙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과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믿는 것이지 내가 생각하는 종교적 사건이나 교리를 믿는 것이 아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분명한 영적 사실이고 예수님의 빈 무덤은 부활의 증거이다.

나와 모든 성도들이 빈 무덤에서 시신을 찾고 부활 앞에서 슬퍼하는 어리석은 믿음을 가지지 않기를 소망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일어난 모든 사건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모든 교훈을 받아들이고 믿고 순종하는 믿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1-2)

 

사실을 보는 것과 사실을 아는 것은 다르다.

믿는 것은 사실을 알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무덤이 비었다는 사실을 본다고 해서 부활을 믿는 것은 아니다.

제자들은 막달라 마리아가 말한대로 시신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보고 믿었지만 부활을 믿지는 않았다.

진정한 믿음은 영적 사건이 일어난 사실을 알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려면 사실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근거하여 사실을 해석해야 한다.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에 대해 이야기하셨던 것들에 대해, 또한 구약 성경의 예언들에 대해 깨닫지 못했기에 부활을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시는 많은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난다.

성경에 근거하여 그것을 깨달은 자들은 믿음으로 받아들이지만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예언들을 알지 못하는자들은 그 사실들을 수용하려들지 않는다.

신앙의 삶은 모든 것이 그리스도의 말씀에 근거하여 이루어지는 삶이다.

내 삶 가운데 일어나는 일들은 결코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주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하며 말씀에 근거하여 영적인 사건들을 보고 해석하여 믿음으로 수용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3-10)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 일어난 모든 사건과 가르치신 모든 교훈을 받아들이고, 말씀에 근거하여 영적인 사건들을 보고 해석하여 믿음으로 수용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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