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7 다윗이 고백한 주님, 주님이 찾으시는 헌신 (막 12: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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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56회 작성일 24-02-14 09:39본문
사람들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기대했다.
그들이 기대하던 그리스도 곧 메시야는 인간으로 이 땅에 임할 왕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신적인 메시야의 존재를 깨닫지 못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임하신 당신에 대해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다웟이 메시야를 주로 고백한 것은
단지 인간으로 다윗의 후손이 되실 메시야를 이야기한 것이 아님을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처럼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나의 주로 고백할 수 있음에 진정으로 감사한다.
이 믿음이 결코 흔들리지 않으며 또한 이 사실을 온 세상에 전하여 세상 사람들이 알고 믿도록 할 수 있길 간구한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35-37)
예수님은 항상 제자들에게 종교인들의 위선을 주의하고 본받지 말 것을 강조하셨다.
그들은 자신들이 종교지도자임을 드러내는 의복을 입고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종교적 모습을 나타내길 좋아하며 회당이나 잔치 자리에서 윗자리를 차지하길 즐긴다.
그러나 그들의 기도는 위선적이고 가난한 자들의 것을 종교적 명분으로 갈취한다.
그런 위선에 반하는 한 과부의 진정한 신앙을 제시하신다.
그녀는 적은 헌금을 하였지만 진정한 사랑으로 가진 모든 것을 드렸다.
누군가를 의식하지 않고 종교성을 자랑하지 않으며 진정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릴 수 있는 신앙이 진실된 신앙이다.
나의 신앙이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참 신앙이 될 수 있고 주님이 인정하시는 참 신앙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38-44)
주님!
주님을 향한 올바른 신앙의 고백과 신앙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의 고백과 삶이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것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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