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5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왕의 아름다움을 찬양함 (시 4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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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89회 작성일 24-03-05 10:43

본문

왕의 혼인은 온 국민의 기쁨이다.

본 시편은 왕의 결혼식 축가라 불리운다.

신랑으로서 왕의 아름다움과 용맹과 위엄을 찬미하고 왕위의 장구함과 하나님의 도움을 축복하고 기원하며 왕으로서의 선정을 기대하는 선포를 한다.

또한 왕을 향한 신부의 마음가짐과 복을 노래한다.

왕을 신랑으로 맞는 여인은 오직 왕만을 사랑하고 의지해야 한다.

왕은 이스라엘의 왕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메시야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으로 오셨고 인자와 정의를 행하셨다.

교회는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신부이다.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되심을 묘사하면서 본문을 아용하였다.

이 땅에 왕으로 오셔서 의를 행하시고 통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한다.

왕되신 주님의 아름다우심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왕되신 예수 그리도의 성품과 사역을 찬양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 성도,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 용사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2-7)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1:8-9)

 

왕의 신부는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신부가 된 교회이다.

교회는 자신이 떠나온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오직 신랑되신 주님만을 섬기고 사랑하며 복을 누리는 삶을 살며 왕의 이름을 온세상에 알려야 한다.

왕의 신부됨에 감사하고 왕을 찬미하고 그 기쁨을 누리며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나아가 왕을 모신 내 자신이 왕같은 제사장으로 인자와

정의를 행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들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인도함을 받고 왕궁에 들어가리로다 왕의 아들들은 왕의 조상들을 계승할 것이라 왕이 그들로 온 세계의 군왕을 삼으리로다 

내가 왕의 이름을 만세에 기억하게 하리니 그러므로 만민이 왕을 영원히 찬송하리로다'(15-17)

 

나의 왕이시며 나의 신랑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왕의 신부로 살아가되 오직 왕되신 주님만을 사랑하며 왕되신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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