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8 열방을 심판하시는 공의의 통치자 (욜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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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53회 작성일 24-02-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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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이 회복되어지는 날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힌 이방 민족들에게는 고난의 날, 심판의 날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이스라엘 심판의 도구로 쓰신 것은 그들이 의로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기에 이방 민족들이 이스라엘을 함부로 할 수 없었던 것임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이스라엘을 무너뜨렸다고 기고만장한 이방 나라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역사 속에서 앗수르, 바벨론, 바사, 헬라, 로마가 그러했다.

그들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종으로 삼고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팔아넘교 극심한 고통을 겪게 한 것, 성전을 훼파하고 성전 기물을 탈취한 것,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가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한 것, 이모든 죄악에 대해 하나님은 철저하게 심판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셔서 오히려 고통을 주었던 민족들이 이스라엘의 손에 잡힐 것이며 고통을 준만큼 그들도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심판의 때에 낙심하지도 말고 교만하지도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방민족을 향한 심판을 예언하도록 하신 것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알도록 하시기 위함이며 

심판의 주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세상의 강함과 그 영향력을 바라보면서 교회와 성도는 결코 낙심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심판을 신뢰하면서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한다.

그렇게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에배하는 교회 공동체, 성도가 될 수 잇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 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1-8)


하나님은 이방의 민족들에게 전쟁을 선포하신다.

최후의 전쟁은 하나님의 군사들 곧 주의 용사들과 하나님을 거역하는 민족들 간의 큰 전쟁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오히려 이반 민족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도록 독려하고 계신다.

교만함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반 민족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모두 패망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하시기 위함이다.

인류의 심판을 향한 하나님의 때는 점전 다가오고 있다.

그 때가 언제일지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군사로서 언제나 깨어있어야 한다.

파숫군의 나팔이 울리고 하나님의 소집명령이 떨어지면 언제든지 달려가야 한다.

늘 깨어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고 준비하는 군사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3-13)

 

주님!

이방민족을 심판하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며 더욱 힘을 얻습니다.

늘 깨어 하나님의 때를 준비하는 군사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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