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7 회복과 구원의 비전, 만민에게 부으실 하나님의 영 (욜 2: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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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10회 작성일 24-02-28 17:00본문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이키는 이스라엘 백서들에게 심판의 재앙보다 더 놀라운 회복의 은혜를 베푸신다.
메뚜기 떼를 사라지게 하시며 황폐화되었던 땅들을 모두 회복시키셔서 곡식과 과일들이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하신다.
하나님의 뜻은 당신의 백성이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는 것이다.
사실 회복된 이스라엘이 경험하게 된 회복은 하나님 안에서 언제나 누리던 것들이다.
그러나 백성들은 이를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지 않고 감사하지도 경배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우상을 숭배하고 말씀에 불순종하였다.
재앙은 하나님은 일상적으로 누리는 복을 거두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일상에 누리는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깨닫고 언제나 감사하며 하나님을 경배하고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 때에 주님께서 땅이 당한 일로 마음 아파하시고,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다. 주님께서 백성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을 주어서 아쉬움이 없도록 하겠다. 다시는 다른 나라가 너희를 조롱거리로 만들지 못하게 하겠다.
북쪽에서 온 메뚜기 군대를 멀리 쫓아 버리겠다. 메마르고 황량한 땅으로 몰아내겠다. 전위부대는 사해에 몰아넣고 후위부대는 지중해에 몰아넣겠다. 시체 썩는 냄새,
그 악취가 코를 찌를 것이다. 주님께서 큰 일을 하셨다 땅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주님께서 큰 일을 하셨다’(18-21/새번역)
‘이제 너희가 마음껏 먹고, 배부를 것이다.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한 주 너희의 하나님의 이름을 너희가 찬양할 것이다. 나의 백성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아, 이제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 가운데 있다는 것과,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라는 것과, 나 말고는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의 백성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26-27/새번역)
하나님의 회복은 성령의 강림으로 온전해진다.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셔서 환경적인 회복 뿐 아니라 영적인 회복까지도 행하실 것이다.
성령은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모든 백성들에게 임하실 것이다.
성령의 강림으로 은사들이 임하는데 자녀들이 예언을 하고 노인들이 환상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예언은 오순절 성령의 강림으로 성취되었고 성령의 강림으로 유대인들만이 아닌 세상의 복음을 믿는 모든 백성들이 성령의 강림으로 인한 은사를 받게된 것이다.
바로 새 언약의 백성에게 임한 성령의 강림이다.
놀랍고 감사한 것은 이 약속의 성취가 나에게도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고 은혜의 선물을 받게 되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선포하며 하나님의 비전을 바라보고 헌신할 수 잇음에 감사한다.
주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성령과 동행하며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런 다음에, 내가 모든 사람에게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딸은 예언을 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종들에게까지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28-29/새번역)
주님!
깊으신 사랑으로 회복을 주시되 놀라운 은혜의 회복을 경험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누리는 모든 것들이 주님의 은혜임을 깊이 깨닫고 더욱 감사하며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되 제게 임하신 성령과 동행하며 베푸신 은사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더욱 확장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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