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3 바른 선택과 신속한 실행 (왕상 1: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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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01회 작성일 24-04-17 13:47

본문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해야 한다.

다윗의 삶을 대변하는 가치는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셨으며 나는 그 하나님 앞에서 그 뜻을 따라 행한다는 결심이다.

다윗은 밧세바와 나단의 증언을 듣고 아도니야의 반역을 확신하며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했던 맹세를 기억한다.

솔로몬을 자신을 이을 왕으로 세우겠다고 했던 맹세이다.

그는 상황을 따라 행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했던 맹세를 따라 행한다.

자신의 맹세가 하나님의 뜻이라 확신했기 때문에 그 뜻을 이루는 일을 행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라는 그의 결단은 이 시대에 상황에 휩쓸려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도전이 된다.

나는 오늘 무엇을 따라 그대로 행하고 있는가를 깊이 돌아본다.

상황이나 세상 사람들의 행동, 혹은 인간 관계, 나의 감정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그대로 행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성령께서 영적이 판단력과 용기를 주실 것을 기도한다.

 

다윗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밧세바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매 그가 왕의 앞으로 들어가 그 앞에 서는지라 

왕이 이르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밧세바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내 주 다윗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28-31)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반역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솔로몬을 왕으로 세워 나라의 기강을 바로 잡는 일을 행함에 지체하지 않는다.

잘못을 바로 잡고 의를 세우는 일들은 지체해서는 안 된다.

다윗은 아도니야에게로 돌아선 지도자들 아도니야, 요압 등을 버리고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 장수 브나야를 앞세워 기혼으로 가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는 일을 마치고 나팔을 불어 백성들에게 선포한다.

잘못된 선택을 했던 자들은 후에 결국 비참하게 일생을 마친다.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욕망을 따르고 세속적인 상황을 따르는 삶의 결과는 비참하다.

반대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행하는 자의 길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지지와 축복을 받는다.

솔로몬은 그렇게 아버지와 자신을 따르는 백성들의 축복 가운데 왕위에 오르게 된다.

특히 하나님이 그를 복 주시는 가운데 왕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삶을 살되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자신이 누리고자하는 복을 쟁취하려는 삶을 살아가지 않도록 노력하며 

하나님의 듯에 순종할 것을 다짐한다.

 

다윗 왕이 이르되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니 그들이 왕 앞에 이른지라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의 신하들을 데리고 내 아들 솔로몬을 내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인도하여 내려가고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너희는 뿔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고 그를 따라 올라오라 그가 와서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그를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하였느니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32-37)

 

주님!

주의 뜻을 따라 의를 세우는 일에 주저하거나 지체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되 내가 원하는 대로 복을 쟁취하려 들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행함으로 그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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