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1 하나님이 바라시는 참된 예배 (시 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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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80회 작성일 24-03-12 09:36본문
하나님을 찬양하는 주제 가운데 하나는 의로우심이다.
하나님은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스며 의롭게 심판을 행하신다.
다윗에 의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리더로 임명된 아삽은 이처럼 의로운 하나님을 찬양한다.
재판정에 판관이 들어설 때 모두 일어난 존경을 표한다.
그가 진정으로 의로운 재판장이라면 더욱 존경과 찬미를 받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자리에 당신의 백성들을 모으신다.
하나님만을 섬기고 제사를 드리기로 언약한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하나님과 언약한 백성들은 예외없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셨기 때문이다.
성도는 살아가면서 진정 하나님의 심판을 의식해야 한다.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노래하고 찬양하되 삶으로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을 알고 예배할 수 있는 언약의 백성이 될 수 있음에 진정 감사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사함의 은혜를 입어 당당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입은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합한 삶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1-7)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 인한 것이 아니다.
제물은 나를 대신하는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좋은 제물을 드리는 것으로, 혹은 제물을 드렸다는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제물이 원래 당신의 것들임을 강조하시며
제물로 하나님께 선심을 쓰는 것과 같은 교만과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진정한 제물은 하나님께 드리는 참된 감사이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께 맹세한 것들을 지키는 것이고 환난에 처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고 부르짖는 것이다.
곧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하는 신앙행위이다.
입으로는 주님이라 고백하고 온갖 제물들로 하나님을 높이는 듯 하지만 실제로 나의 삶은 교만과 거짓으로 가득하지는 않은지 내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며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예배하고 신뢰하며 의지하고 감사하는 삶을 제물로 드리는 신앙인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8-15)
주님!
주님을 예배할 수 있는 백성으로 삼으심을 감사합니다.
예배하는 백성답게 의로운 삶을 제물로 드리며 늘 주님 앞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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