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6 은혜를 알면 세상 자랑 버리고 주님만 자랑합니다 (고전 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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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89회 작성일 18-03-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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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는 결코 자기의 육신적 배경들을 자랑할 수 없다.

세상에서의 출세는 학벌 문벌 배경 등에 따라 얻어낼 수 있고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자랑하지만 

성도들은 그 어느 누구도 그런 것들에 의해 구원받지 않았기에 자랑할 것이 없는 것이다.

실제로 유대인들에게나 헬라인들에게 그리스도인들은 멸시받고 천대받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육체의 잣대로 성도를 판단하시지 않으시고 은혜로 구원하셨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그 어느 것도 육신에 속한 것들로 인해 자랑할 수 없으며 그로 인해 분쟁해서도 않된다.

 

성도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이다.

우리가 속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와 거룩과 생명을 소유하셨고 우리는 그 안에 있기에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그리스도에게서 난 것들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것임을 알고 오직 주 안에서 주님과 주님의 것을 자랑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여전히 자신의 육적인 것들을 자랑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혜와 거룩함과 구원의 은혜를 제대로 깨닫지 못한 것이다.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31)

 

주님 안에 있으면서도 인간적인 것들을 자랑하고자하는 마음이 내 안에서 불쑥 불쑥 튀어나온다.

그만큼 나의 죄성과 세상이 나에게 끼치는 영향이 무서운 것이다그럴 때마다 내가 구원받은 것을 생각한다.

아무 자격도 의로움도 없는 나를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 그리스도의 은혜를 생각하면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고 겸손해진다.

나의 나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결코 잊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자랑하고 주님께서 내게 베푸신 것만을 자랑할 것이다.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린다.

 

주님 어리석고 약한 저를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시시로 나의 육신적인 것을 자랑하려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옵소서.

내가 오직 주님 안에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만을 자랑하고 주님만을 높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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