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5 남의 유익을 구할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고전 10:2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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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19회 작성일 18-03-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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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자유는 자신의 유익을 위한 자유가 아니라 다른 이의 유익을 위한 자유가 되어야한다.

내가 자유함으로 행하는 것들이 다른 이를 어렵게 하거나 시험에 들게 한다면 나는 그 자유를 잘못 사용한 것이다.

 

예를 들면 우상 제물에 대하여 나는 자유하다 하여도 그 자유함을 올바르게 표현해야 한다.

시장에서 고기를 살 때에 파는 이가 제물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면 나도 거리낌없이 사먹어야 한다.

그러나 파는 자가 우상에게 드려졌던 제물이라 말하면

그리스도인이 그것을 알고도 먹는 것에 대해 마음에 어려움을 느끼고 시험에 들 수 있는 자를 위하여 먹지 말아야한다.

이렇게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자유를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다른 이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해야하는 것이 성숙한 믿음이다.

 

'그러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31)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얻게 하라' (33)

 

사도 바울은 이런 자신의 삶을 고린도 성도들이 본받으라고 담대하게 권면한다.

자신의 삶을 본받으라고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리더가 진정한 영적 리더이다이런 리더가 되려면 본인이 먼저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한다.

정말 나를 따르라고 말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하여 내가 먼저 애쓰고 수고하리라성령께서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나의 자유가 주님께 영광이 되고 다른 이에게 유익이 될 수 있도록 행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더욱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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