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4 주님과의 하나 됨을 지키는 길 (고전 1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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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20회 작성일 18-03-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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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합하여 한 몸이 된 자들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에 제자들과 성만찬을 나누시면서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눈다고 말씀하셨다.

이는 십자가의 주님을 믿는 것은 주님과 한 몸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이 주님의 몸임을 잊어서는 안되며 주님의 몸으로서 결코 우상을 숭배해서는 안된다.

우상숭배는 귀신에게 절하는 것이요 귀신에게 절함으로 귀신과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주님과 한 몸이 된 자는 귀신에게 절함으로 그 몸을 귀신에게 내어주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20)

 

내 몸은 주님과 한 몸임이며 주님께서 자신 피로 값을 지불하시고 사신 몸이다.

주님은 단순히 값을 지불하시고 사신 것이 아니라 자신과 한 몸이 되게 하시려고 나를 사셨다.

그러므로 내 삶은 내 자신의 뜻대로 내 자신을 위하여 사는 삶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주님 뜻대로 사용하시는 몸이 되어야한다.

내가 주님을 믿으면서도 내 몸을 내 맘대로 사용했던 적이 있었다.

때로는 재물이 우상이 되기도 했고 때로는 지식이 우상이 되기도 했으며 때로는 명예가 우상이 되기도 했다.

때로는 세상의 가치가 나를 지배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내 몸이 그리스도의 것임을 온전히 인식하고 철저하게 주님께 내어드리려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리라.

내 몸, 내 삶을 통해 주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릴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사셔서 저를 주님의 몸이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이 몸이 온전히 주님만을 경배하며 저의 삶이 주님만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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