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5 우리 몸은 성령의 전이며 주님 영광의 통로입니다 (고전 6:12~20)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70회 작성일 18-03-28 16:48

본문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를 창조하셨다우리는 자신의 육체를 자기 뜻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유 의지도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의 육체를 지으신 목적은 주님을 위하여 사용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또한 주님께서도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그 몸을 사용하시도록 하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깨뜨리시고 우리를 구원하셨고 부활하셨다.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13-14)

 

그러므로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깨뜨리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믿음으로 자신의 몸이 예수님의 지체가 되었음을 깨달아야한다.

예수님의 지체가 되었다는 것은 우리의 몸으로 예수님이 행하고자 하시는 일을 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줄을 알지 못하느냐'(15)

 

주님의 지체된 몸을 가장 더럽히는 것은 음란한 행위들이다. 이는 예수님의 몸을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다.

몸은 영과 결코 분리해 있지 않다. 어떤 이는 내 몸은 타락했어도 내 영은 깨끗하다고 궤변을 늘어놓는다이것은 이원론적인 이단의 주장들이다.

지금도 구원파라든가 교주의 온갖 음행을 합리화하고 있는 이단들을 보면 역겹다문제는 교회 안에도 그런 생각을 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육은 타락했으나 영은 깨끗할 수가 없다. 성경적 사고방식은 영육은 모두가 하나이다.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16-17)

 

한 몸은 한 영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되었다면 우리 몸도 주님과 한 몸이므로 더러운 영혼 육신과 합해서는 않된다.

우리가 설사 음행의 죄를 지어 회개할 때도 영으로만 회개했다는 것은 거짓이다내 육이 다시는 음행을 저지르지 않고 거룩한 일들을 행해야한다.

 

우리의 몸은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산 너무도 귀한 몸이며 주님이 사셨기에 그 몸에 성령이 거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주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몸은 이제 내 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이다.

내 맘대로 사용하여 내 안에 계신 성령을 근심하게 해서는 안된다.

또한 내가 내 몸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도록 성령충만함을 입어야한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주님께서 피로 값주고 사신 몸을 내가 주인인 것처럼 사용했던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지금도 내가 정말 성령의 뜻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깊이 묵상해본다.

나의 남은 생애 내 몸으로 무엇을 하든지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이며 성전이고 그리스도께서 값주고 사셨기에 주님의 것임을 결단코 잊지 않고 

주님의 목적만을 위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행하고 살아가기로 결단한다.

 

주님 저를 피값으로 사시고 지체로 삼으시며 성전으로 삼으셔서 성령이 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제 몸을 제 뜻대로 사용하며 주인 노릇한 것을 철저히 회개합니다긍휼히 여겨주시고 용서해주세요.

이제 나의 모든 의지를 성령께 맡겨드리니 주장하셔서 제 몸이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사용되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