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28 심고 베고 소생하게 하는 주권은 주님께 있습니다 (시 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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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95회 작성일 18-03-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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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며 하나님 안에서의 나의 정체성과 관계를 붙들고 그것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의 분명한 영적 정체성이 있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다.

아삽은 비록 이스라엘이 적들의 공격으로 폐허가 되었어도 자신들이 하나님께서 언약하시고 출애굽 시키셔서 

가나안에 심으신 하나님의 포도나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14)

하나님 안에서의 정체성, 관계성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변하시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이 변함이 없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나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내가 처한 상황을 토로할 수 있고 용서를 구할 수 있으며 회복을 요청할 수 있다.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니이다'(15)

사탄은 범죄와 상황들을 통하여 나의 영적 정체성을 수없이 무너뜨리려 했다.그를 통해 하나님을 떠나게 하려고 시도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무너지지 않았다.때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길 주저하기도 하고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살려고도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 안에서의 나의 정체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셨고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셨고 나는 하나님의 긍휼과 회복을 경험했다.

나는 하나님께서 심으신 포도나무의 가지이다.나는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있어 반드시 열매를 맺을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 분명한 영적 정체성으로 영적인 열매를 삶을 살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흔들리지 않는 영적 정체성으로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경험하며

열매맺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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