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17 낮추시고 높이시는 온 세상의 재판장 (시 75:1~1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58회 작성일 18-03-28 17:10본문
악에 대한 것 뿐아니라 악인에 대한 태도는 신앙의 삶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악인이 득세하고 악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들을 동경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철저히 신뢰하는 것이 신앙적 태도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고 판단하시는 분이심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6-7)
악인의 득세와 공격으로 인한 두려움과 염려 가운데에서 하나님 만이 온전하신 재판장이시고 통치자이심을 신뢰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나님을 신뢰하려해도 내 마음이 눈에 보이는 것들에 자꾸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연습을 날마다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악인에 대한 또한가지의 영적 태도는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면서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꾸짖고 명령하는 것이다.
'너는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5)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은 악인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꾸짖고 오히려 의를 행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믿음의 행동으로 나타나야한다.
'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 또 악인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로다'(10)
하나님을 향한 그리고 악인에 대한 나의 믿음이 실천하고 행동하는 믿음이 되길 소망한다.
마음으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신뢰하여 찬양하며 꾸짖고 선포하는 믿음 갖기를 원한다.
주님 악인을 부러워하지고 두려워하지도 그들로인해 절망하지도 않게 하옵소서
오히려 살아계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악인의 교만을 꾸짖고 주님의 통치를 선포하고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2018.2.19 환난 날에 기도로 만나는 하나님 (시 77:1~9) 18.03.28
- 다음글2018.2.16 왕이신 능력의 하나님, 우리의 고난을 기억하소서! (시 74:12~23) 18.03.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