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5 질서와 배려로 덕을 세우는 공동체 (고전 14: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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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67회 작성일 18-03-28 17:00본문
은사를 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용 또한 공동체의 덕을 세우는 것이되어야한다.
공예배에서의 방언은 통역할 수 있는 자가 있을 자가 있을 때에 한해서 두 세사람만이 차례를 따라서 하고 통역자가 없으면 삼가해야한다.
예언은 차례로 하되 새로운 예언이 임하면 이전의 예언은 그쳐야한다. 이렇게 질서와 화평을 따라 은사가 사용되어짐으로 교회의 덕을 세워야하는 것이다.
당시 고린도 교회의 예배가 은사로 인해 무질서하고 화평이 깨어졌다. 이에대해 사도 바울은 사랑 따라 은사를 사용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당시에 여성들이 공적인 자리에서 나서지 않는 관습을 깨고 고린도 교회는 여성들이 공예배석상에서 과감하게 자신의 은사를 드러내고 생각을 표현하곤 했다.
그러나 은사가 무질서하게 사용되고 이런 여성들의 모습이 오히려 교회의 덕을 끼치지 못하였기에 여성들이 교회 안에서 잠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랑을 따라 구하고 사용하는 것은 남에 대한 배려와 겸손으로 부터 시작된다.
나만이 지혜롭고 나만이 능력이 있는 것처럼 여겨 다른 이들의 은사나 다른 이들의 사역을 어렵게 하거나 공동체를 어지럽게 한다면
이는 은사를 사용하지 않는 것만 못한 것이다.
지혜롭지 못한 자들 몇으로 인해 교회 전체가 은사를 사모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도록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얼마나 공동체에 해를 입힌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사는 계속 사모해야하고 사용해야한다.
사랑을 따라 품위있게 질서있게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길 금하지 말라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39)
올바른 은사의 사용으로 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워 갈 것이다.
성도 각자, 공동체의 일원들 모두가 은사를 구하고 품위있고 질서있게 사용하기를 바라고 그렇게 지도하여 더욱 풍성하고 성숙한 교회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님 저와 공동체 식구들 모두가 은사를 간절히 사모하게 하옵서.
그리고 은사를 품위 있고 질서있게 사용하여 공동체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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