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8 주님의 기쁨이 되도록 합당한 삶을 설계하십시오 (고전 7: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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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13회 작성일 18-03-28 16:50본문
마지막 때가 가까워지면 세상의 일이나 염려나 욕망에 매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당시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믿었던 사도 바울을 결혼하지 아니한 사람들이 결혼하려 애쓰지 말 것을 권고한다.
결혼 생활에 얽매어 주님을 맞이할 영적인 준비를 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는 결혼 자체를 반대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종말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굳이 결혼하려고 애쓰지 말라는 권고이다.
반면에 이미 결혼한 자는 종말을 준비한다는 생각에 결혼 생활을 소홀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결혼생활에 더 충실해야 합니다.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27)
신앙인은 주님의 재림을 믿고 준비하는 사람이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신앙은 세상의 염려나 욕망에 붙들려 살아가지 않는 것이다.
주님의 재림의 시기를 알 수 없는 지금 우리가 결혼을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하는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항상 종말을 의식하면서 영적인데 마음을 쓰며 욕망을 다스리고 정결한 삶을 사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결혼을 하는 것도 욕망에 이끌려 자기과시의 도구로 삼으며 그로 인한 시험과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도 영적인 이유가 아니라 물질적 이유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온통 세속적 욕망과 염려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주님께서 언제 다시 오실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내가 주님께로 가야하는 개인적 종말은 내게 가까이 다가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늘 주님께로 부름 받을 때를 기억하며 살아가야 하리라. 세월의 흐름 속에서 더욱 주님과의 만남을 생각한다.
더 내려놓고 비우고 나누고 절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내 안의 욕망 곧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다스리는 것이 만만치 않다.
성령충만함을 통해 더욱 위엣 것을 찾으며 더 내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나의 책무를 다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주님 주님께서 다시 오심을 온전히 믿습니다.
더욱 거룩하게 내 자신을 지키고 욕망을 다스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키든지 포기하든지 모든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따르며 하나님나라 의를 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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