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16 왕이신 능력의 하나님, 우리의 고난을 기억하소서! (시 7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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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59회 작성일 18-03-28 17:10본문
눈에 보이는 성전이 무너졌다고 성전의 실체이신 하나님께서 부재하시거나 당신의 다스리심을 포기하신 것이 아니다.
성전의 무너짐의 원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에 있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신앙의 준거들이 무너질 때가 눈에 보이지 않는 신앙의 실체를 신뢰하고 의지하며 간절히 찾아야할 때이다.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이 온다거나 핍박이 다가와 신앙생활을 할 수 없게 되거나 온전한 헌신 가로막는 시험을 겪게 되거나 하게 되면
낙심해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신앙적 열정이 식어버리는 성도들이 있을 수 있다. 나 역시도 그러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온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구속주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당신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시고 다스리심을 경험하게 하신다.
눈에 보이는 신앙의 상징들을 무너뜨리고 희희낙락하는 대적들의 소리에 절망해서는 않되며 오히려 그 대적들의 소리를 기억하시고
하나님께서 응하시고 벌하시며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의 억울함을 신원하시도록 기도해야한다.
나의 믿음이 결코 대적들의 번성과 승리에 흔들리는 믿음이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눈에 보이는 상황이 어떠하든지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고 기다리면서 주님을 갈망하는 믿음 걎기를 소망한다.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주님께 대한 신뢰가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절망적인 순간일수록 더욱 주님을 붙들고 동행하게 하옵소서.
대적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히려 주님의 뜻에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으시지만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을 더욱 갈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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