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15 값없이 누리는 부요함, 기꺼이 채우는 부족함 (고후 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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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97회 작성일 18-03-28 17:21본문
헌신과 나눔은 은혜에서 비롯된다.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깨달은 사람들은 자신을 온전히 드리고 자신이 누리는 것들에 감사하고 나누고자 노력한다.
마게도냐의 교회는 주님이 베푸신 은혜를 깨달았으며 구원의 은혜가 예루살렘교회로부터 시작된 것을 알기에
고난과 어려움에 처한 예루살렘교회를 돕기 위한 연보(헌금)에 기꺼이 동참했다.
자신들의 교회도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었지만 헌신적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에 사도 바울은 먼저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연보를 시작했던 고린도 교회가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온전히 완수하기를 권고한다.
은혜와 헌신은 늘 함께한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은혜에 붙들려 있을 때에는 정말 열정적으로 사역하며 그 은혜를 나누고자한다.
그러나 은혜가 식어버리면 모든 일들이 의무가 되어버리고 내 자신도 이기적이 되어버린다.
사도 바울의 권면처럼 내가 은혜 가득하여 진정 믿음과 말과 지식과 간절함에 풍성하다면
은혜를 나눔에도 풍성한 리더가 되기를 소망하며 교회와 사역공동체도 그러한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렇게 할 수 있기 위하여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며 경험하고 그 은혜를 필요로 하는 대상들을 찾고 그들에게 힘껏 나누어 줄 수 있기를 기도한다.
지역사회와 선교지 그리고 북한, 다음세대와 이 은혜를 최선을 다해 나눌 것이다.
주님 제게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은혜를 베푸심에 감사합니다.
이 풍성한 은혜를 기꺼이 자발적으로 나눌 수 있는 마음 과 실천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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