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8 영원을 주목하는 인생은 후회가 없습니다 (고후 4: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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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24회 작성일 18-03-28 17:19본문
복음을 위한 사역은 예수님을 위하여 자신이 죽고 교회와 성도를 살리는 사역이다.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12)
이것은 성도와 사역자가 같은 믿음을 가질 때에 가능한 것이다.
부활의 주님께서 교회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사역자와 그 헌신을 통해 믿음을 갖게 된 성도가 함께 주님 앞에 서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다.
이 믿음의 헌신은 고난으로 말미암아 겉사람이 쇠하여지게 한다. 그러나 거룩한 소망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
성도와 함께 영광가운데 주님 앞에 설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전도사로부터 지금까지 사역을 시작 한지도 30년이 되어 간다.
지난 사역의 시간 동안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고 세월을 따라 겉사람은 낡아져 감을 느낀다.
그러나 나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
바로 성도와 공동체와 함께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그리고 그 때에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실 소망 때문이다.
날로 새로운 소망과 열정이 나를 사로잡는다. 주님께서 행하실 일들이 기대된다.
내 안에 있는 속사람이 주님과 주님의 나라를 열망한다.
나는 나의 겉사람이 아닌 속사람이 후패해지는 것이 가장 두렵다.
현실에 안주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고난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나는 잠깐 눈에 보였다 사라지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사모한다.
이 갈망이 사그러들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들이 나를 사로잡지 않도록 성령께서 늘 나의 속사람을 새롭게 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교회와 사역 공동체의 성도들이 함께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같은 믿음을 갖게 하시고 그 소망으로 모든 환난을 이겨내게 하옵소서.
그 어떤 환난과 핍박 가운데에서도 날로 날로 속사람이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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