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9 주님이 보호를 거두시면 괴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왕상 1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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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35회 작성일 24-04-30 16:39본문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와 함께 부와 영예를 얻게 하셨다.
그가 다스리는 이스라엘도 열국들이 부러워하는 부국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솔로몬이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였다.
점점 더 부강해지고 열국들로 부터 칭송을 얻게 되자 솔로몬은 교만해지고 세속화 되어 갔다.
주변나라들과 혼인을 통한 정략적 관계를 맺음으로 그 여인들이 가져온 이방 신앙과 우상들을 같이 섬기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반복해서 솔로몬에게 임하셔서 잘못된 신앙을 바로잡도록 요구하셨지만 솔로몬은 교만해져서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았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나뉠 것과 하나님의 징계를 예고하셨다.
솔로몬은 자신이 이런 강국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잊었기에 하나님은 이제 솔로몬 사후에 이스라엘에게 행하실 징계를 위한 준비를 하신다.
솔로몬의 대적자들을 일으키시는 것이다.
그들은 솔로몬 당대, 혹은 사후에 이스라엘을 찌르는 가시가 될 것이다.
에돔 사람 하닷, 다메섹의 르손 등이 대표적이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떠나자 하나님은 그들을 일으키신 것이다.
내가 강해서 대적들이 잠잠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할 때 강하신 하나님이 그들을 다스리시고 잠잠하게 하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사단은 상황을 통해 나를 교만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불순종하며 의존하지 않도록 이끈다.
예수님께도 세상 모든 영광을 보여주며 자기에게 절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고 유혹했다.
예수님은 단호히 거부하시며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라는 말씀으로 물리치셨다.
오늘도 하나님이 세상 모든 것을 다스리심을 확신한다.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겸손하게 섬기며 주님의 다스리심을 인정하고 의존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기로 다시금 결단한다.
오늘도 나의 대적들을 다스리시고 잠잠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하닷이 애굽에 있어서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잔 것과 군대 지휘관 요압이 죽은 것을 듣고 바로에게 아뢰되 나를 보내어 내 고국으로 가게 하옵소서
바로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있어 무슨 부족함이 있기에 네 고국으로 가기를 구하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러나 아무쪼록 나를 보내옵소서 하였더라
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시니 그는 그의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자기에게 모으고 그 무리의 괴수가 되어 다메섹으로 가서 살다가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이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21-25)
주님!
저의 대적들을 강하신 팔로 다스리시고 잠잠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언제나 주님만을 의지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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