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7 최고의 기술로 만든 성전 기구들 (왕상 7: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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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18회 작성일 24-04-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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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이루는 기물 가운데에는 물을 담는 큰 대야인 물두멍이 있다.

성막 시대에는 물두멍을 성전 뜰, 성막 앞에 하나 두었지만 성전은 좀 달리 배치하였다.

성전 동서로 가각 5개의 물두멍이 놋으로 만들어져 위치했고 따로 더 큰 크기의 (지름 약5미터, 담수량 66000리터)놋바다를 만들어 배치했다.

놋 바다는 제사장이 정결하게 씻는 곳이며 물두멍은 번제물을 씻는 곳이었다.

오늘 본문은 놋바다와 물두멍의 크기와 양식, 이 놋바다를 바치는 이동식 바침대와 여러 성전기물들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 제사하는 자는 정결해야 한다.

구약시대의 제사장들은 성별된 직임으로 특히 하나님 앞에서 정결해야했다.

예수 그리스도 이후 모든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하게 되었으며 모든 성도가 왕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사도바울은 예수께서 물과 피로 임하셨고 성령이 이를 증거하신다고 이야기한다.

예배자로 하나님을 섬기고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는 성도들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 안에서 성결해야 한다.

언제나 은혜의 물두멍 곧 십자가의 보혈 앞으로 나아가며 정결함을 입어 성령안에서 나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23)

 

'또 놋으로 받침 수레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 수레의 길이가 네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27)

 

'또 물두멍 열 개를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은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수레 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38-39)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51)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요일5:6-8)

 

주님!

주님의 보혈로 저를 씻어주시고 정결함으로 주님께 예배하고 예배햘 수 있게 하는 제사장으로 삼으심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의 보혈과 성령으로 정결함을 지키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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