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10 하나님의 길을 버리면 인생의 길도 막힙니다 (사 4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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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68회 작성일 18-04-11 19:01본문
하나님의 종으로 택함받은 이스라엘의 멸망은 영적으로 눈멀고 귀먹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존귀하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역사와 진리의 말씀을 보게 하시고 듣게 하셨지만 눈을 감고 귀를 닫고 진리를 외면하였기에 하나님은 불타는 진노로 징계하셨다.
입으로만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외치는 자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목하고 순종하는 자라야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작금의 상황들을 살펴보면 숱한 범죄행위에 신자들이 개입되어 있고 양심의 가책조차 느끼지 못하는 경우들이 허다하다.
모두가 진리에 눈멀고 귀먹은 채로 하나님의 백성인 체 하는 자들이다.
안타깝기만 하다.
반면교사로 삼아 내 자신부터 항상 영적으로 민감하게 깨어있어 주님의 뜻을 깨닫고 준행하는 참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길 결단한다.
영적인 회복은 참된 회개로부터 시작된다.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탈취당한 것은 하나님의 길로 다니기를 거부하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회복은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길로 다시 들어서고 말씀에 순종함에서 비롯된다.
하나님의 길로 다니기를 원하지 않는 자는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는 자요 그런 자들의 인생의 길을 결코 하나님의 복으로 열려있지 않다.
'우리가 주님께 죄를 지었다 백성이주님의 길로 걸으려하지 않았으며 그의 법을 순종하려 하지 않았으므로'(24)
참으로 하나님 안에서 회복하고자 하면 하나님의 길로 다니기를 결단해야 한다.
요즘 세상을 바라보면서 성도로서 내가 걸어온 길들을 자주 되돌아본다.
내가 걸었던 어떤 길들은 부끄럽게도 하나님의 길이 아닌 곁길들도 있었다.
하나님께서 그런 나를 불쌍하게 여기시고 다시금 당신의 길로 되돌리시며 그 길에 동행하심에 감사한다.
앞으로 내가 걸어갈 길 또한 깊이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주님의 길을 걸어가고 순종할 것이다.
성령께서 진리로 늘 인도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진리를 향해 눈을 뜨고 항상 귀를 기울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제가 걸어가는 인생의 길이 주님의 길이기를 소망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진리를 따라가게 하시고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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