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7 말 못하는 공허한 우상, 미래를 말씀하시는 하나님(사 41: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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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13회 작성일 18-04-07 10:06본문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역사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함께하는 특권을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행하셨던 일 그리고 행하고 계신 일, 앞으로 행하실 일들에 대하여 무지한 이방 민족과 그들이 섬기는 우상들을 향하여 조롱하시며 그들의 무익함과 헛됨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보라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24)
성도로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너무도 큰 축복이다.
세상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데 관심도 없고 알 수도 없기에 자기들이 의지하고 싶은 것을 신으로 여기고 그들을 섬기며
자신들의 뜻대로 역사를 이끌고 갈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최근 우리나라와 열방 가운데서 일어나는 변화들은 사실 전문가들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들이다.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자기들이 믿을 만한 권력이나 지식이나 관계들이나 경험들이나 이런 것들을 우상처럼 여기고 그것에 의지하고 따르는 것이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이런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누가 진정한 역사의 주관자인지 소송하자고 요구하신다.
내가 성도로서 허망하며 가증한 것들을 의지하고 붙들며 내 행위의 근거로 삼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세월이 흘러갈수록 그것들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 줄을 알며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참된 것임을 더 깊이 깨닫고 그 뜻을 알기 위하여 기도하고 노력할 수 있기를 갈망한다.
하나님이 당신 백성에게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과 전하시기 원하시는 기쁜 소식은 전적인 주님의 계획이며 역사이다.
바벨론을 정벌하고 이스라엘을 고토로 돌아오게 할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을 일으키시는 역사에 대해 그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할 것이며 예상치 못할 것이다.
오직 하나님께서 그 일을 행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는 백성은 진정으로 복이 있는 백성들이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위하여 행하실 위대한 일, 복된 일, 가장 신비로워서 천사들도 알고자 흠모했던 일은 바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세상을 구원하시는 일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그렇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고 그 뜻을 온 세상에 전하는 것이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신비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한 것이 얼마나 은혜로운 일인지.
지금도 그 은혜의 순간을 기억하면 놀랍고 감사하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도 우리는 성경 속에서 알 수 있기에 그 일을 행하실 주님을 의지하고 온전히 그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무엇보다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전할 것이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 약속, 심판과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들을 알게 할 것이다.
진리 안에서 또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깊은 뜻과 지혜를 알고 순종하고 선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온 세상에 놀라운 일들을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
오직 주님만이 유일하신 역사의 주이심을 믿습니다.
민족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그 뜻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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