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2 위로와 소망의 약속, 영원히 의지할 말씀 (사 40: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28회 작성일 18-04-02 08:37본문
범죄로 말미암아 패망한 이스라엘을 향해서 하나님은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선포하신다.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1-2)
이렇게 선포하게 하심은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며 고난의 징계를 소망으로 견딜 수 있게 하심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고난의 원인과 의미와 결과를 제대로 알기를 원하셨다.
나의 죄악과 하나님의 징계로 인한 고난은 그 자체보다 그것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깨닫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고난을 겪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
내 인생 가운데도 나의 잘못으로 인한 그런 고난의 시간들이 있었다.
그 때에 간절함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위로와 소망의 말씀으로 나를 인도하셨다.
고난이 단 번에 끝나지는 않았지만 소망 안에서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으며 주님께서 약속하신 회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어떤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내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다린다.
하나님께서는 징계를 통하여 내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알게 하시며 하나님의 다스림 앞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신다.
우리의 육체와 삶은 풀과 같고 들의 꽃과 같은 일시적이고 연약하다. 그러나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은 영원하다.
그러므로 내가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은 연약한 내 자신과 내가 처한 상황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말씀이다.
'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7-8)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려면 내 자신이나 상황을 의지해서는 안된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어떤 어려움이 와도 소망 안에서 이겨내고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인생을 살아갈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징계의 고난 속에서도 위로하시고 회복을 선포하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과 신실한 계획하심을 의지하며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성취해 가는 성도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2018.4.3 하나님을 바라봄이 회복의 시작입니다 (사 40:9~17) 18.04.03
- 다음글2018.3.31 왕의 장례식에 참여한 사랑과 헌신의 제자 (요 19:31~42) 18.03.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