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리더는 성도를 대면할 때는 온유하고 또 권면할 때는거리낌없이 담대해야 한다.

이는 육신에 따라 행함이 아닌 영적능력에서 나오는 태도이다.

이와 반대되는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모든 것을 육신에 따라 살아가고 판단하려 한다.

이런 사람들에 대하여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무기가 아니라 영적능력이다.

이 능력은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그 어떤 생각도 그리스도에게 복종시킨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후 10:4-5)

사람을 대함에 있어 영적인 눈과 능력을 따르지 않고 육신의 잣대로 사람을 대하고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할 때도 육신의 힘으로 싸우려 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육적인 잣대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육적인 수단으로 싸우는 영적 싸움에서는 승리를 경험할 수 없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육적인 생각을 사로잡아서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리더가 되기 위하여 

늘 성령으로 충만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으리라.

또한 언제든지 내가 하는 말과 글을 행함으로 실천하는 삶을 살 것이다.

또한 영적인 능력으로 성도와 교회를 더욱 견고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한다.

주님 육신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대하여 승리할 수 있는 영적 능력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그 능력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게 하시고 신앙공동체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