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7 질그릇 안의 보배, 심히 큰 능력의 하나님 (고후 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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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14회 작성일 18-03-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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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영적 사역은 복음을 위한 순수한 헌신이다.

바울의 대적자들은 복음을 위한 사역이 목적이 아니었고 자기를 드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간교했고 말씀을 왜곡했다.

그들은 마음이 어두워져서 사도 바울이 증거하는 영광의 복음의 빛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오직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을 증거하는 일에만 헌신했다.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너희의 종된 것을 전파함이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5-6)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하기 위한 헌신을 할 때 그 헌신은 순수하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

나의 헌신이 오직 그리스도의 주 되심과 내가 교회의 종 됨을 전파하는 순수한 헌신인지를 항상 돌아보길 원한다.

사역이 지속될수록 사역이 많아질수록 더욱 순수하고 겸손해지길 기도한다.

 

순수한 헌신을 위해서는 내 자신이 보배인 그리스도를 담아 전하는 질그릇과 같은 인생임을 늘 기억하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죽게 한 죄인임을 항상 잊지 않아야한다.

그럴 때 어떤 환난과 핍박이 다가와도 낙심하지 않고 주님의 생명을 드러낼 수 있다.

나와 같은 죄인을 위하여 죽으신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나를 살리시고 또한 늘 함께하심을 기억하며 순전하게 헌신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제가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역자로 부르심 받은 것 감사합니다.

오직 복음만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헌신하는 사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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